7/14, 무료 제공 ‘뮤 도우미’ 정액제 서버에 적용 시작
‘뮤 블루’에서 전월 대비 동시접속자수 1.6배 증가 등 호응
불법 프로그램 감시 계속, 고객 편의 늘릴 것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의 ‘뮤 도우미’기능이 정액제로 운영되는 서버에도 업데이트 된다. 

웹젠은 지난 6월30일부터 ‘뮤 온라인’의 부분유료화 버전인 ‘뮤 블루’에 자동사냥 및 물약사용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뮤 도우미’ 기능을 업데이트해 오늘까지(7월 13일) 동시접속자 수가 70% 가량 오르는 등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웹젠은 내일(7월 14일)부터, 정액제로 서비스되고 있는 서버들에도 ‘뮤 도우미’ 업데이트를 적용해 ‘뮤 온라인’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약 2주간 운영해 온 ‘뮤 블루’에서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뮤 도우미’ 프로그램으로 계속 전환하고 있으며, 운영진에 ‘뮤 온라인’ 전체 서버로 업데이트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 돼 왔다. 

웹젠은 고객 의견과 게임성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뮤 도우미’의 추가 기능도 업데이트해 갈 예정이다. 

웹젠의 노동환 실장은 “’뮤 도우미’가 ‘뮤 블루’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새로 적용될 서버의 고객들 역시 만족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외부의 불법 프로그램은 강력히 단속하고, 조만간 시즌6 Part3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해 게임 편의와 재미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28일까지 7일동안 체력을 회복해 주는 유료 아이템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PC방 이용 고객들에게는 버프를 추가해 주는 무료 7종 아이템 패키지도 제공한다. 

‘뮤 온라인’ 및 사냥 도우미 시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 게임 홈페이지(http://muonline.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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