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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식기.JPG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지만 한고조 유방의 휘하에 있었습니다. 

유방이 진나라를 치려고 할때 찾아와 조언을 했던 것으로 인연이 시작됐지만

추후 사신으로 제나라 왕에게 갔다가 죽임을 당한다고 나와 있네요

(네이버 발췌)


주아부.JPG

전한 패현() 사람. 고조를 도와 한나라를 건국하는 데에 공을 많이 세운 강후(주발()의 아들이다. 문제() 6년(기원전 158) 하내태수()로 있다가 아버지가 죽자 뒤를 이어 조후()로 봉해졌다. 흉노()가 침범하자 장군()이 되어 세류()를 방어했다. 황제가 군대를 위로하고자 했지만 병사들이 막아 들어가지 못했는데, 사신에게 지절()을 들고 장군에게 보내 예를 갖춘 뒤 떠나니, 군대의 기강이 엄명()하다고 칭송하면서 중위()에 임명했다.

경제() 전원() 3년(기원전 154) 오초()가 반란을 일으키자 태위()로서 칠국()의 난을 평정했다. 오왕()을 죽인 뒤 승상()이 되었다. 나중에 속태자()를 폐하는 일에 충간을 했다가 경제의 심기를 건드렸다. 후원() 원년(기원전 143) 그의 아들이 관기()를 훔쳐 팔았다는 고발을 당하고 연루되어 정위()에게 넘겨지자 음식을 전폐하고 굶어 죽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아부 [周亞夫] (중국역대인명사전, 2010.1.20, 이회문화사)

손빈.JPG

본명은 손빈(). 전설상의 천재 병법가인 귀곡 선생의 문하에서 가장 재능이 뛰어났던 수제자. 오왕 부차의 군사()로 초나라를 정벌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손무의 후손이라고 알려져 있음. 귀곡 선생이 그 재능을 알아보고 손무가 지었으나 비밀리에 전수되어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던 『손자병법()』의 전체 내용을 전수해주었다고 함(이 이야기는 전설이고 실제 그랬는지 여부는 불확실함). 묵자의 추천으로 위()나라에 출사()했으나 동문수학했던 방연()이 그의 재주를 시기한 나머지 제나라의 첩자로 참소하는 바람에 억울하게 월형()과 묵형()을 당하고 폐인이 되었음. 후에 우연히 방연의 간계를 알게 된 손빈은 정신병자 노릇을 하면서 가까스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다가 다시금 묵자의 도움으로 제나라 장군 전기()에게 구출되어 사지를 무사히 탈출했음. 

그후 제나라의 군사()로 활약하면서 B.C.354년의 계릉 전투, B.C.341년의 마릉 전투에서 위나라 군사를 대파했고, 특히 마릉 전투에서는 방연을 함정에 빠뜨려 죽임으로써 사원()까지 해소했음. 개인적인 목적을 이루고 제나라를 강성하게 만든 후에는 속세를 버리고 산야에 은둔했는데, 일설로는 귀곡 선생과 함께 선계()로 갔다고도 함. 1972년에 춘추 전국 시대의 제나라가 위치했던 산동성() 임기현() 은작산()에서 발굴된 전한() 시대(B.C.206~A.D.8) 귀족묘에서는 손무가 지은 『손자병법()』과는 전혀 별개의 저서인 『손빈병법』(손빈이 자찬()한 병법서로 추정)이 기록된 죽간()들이 대량 출토됨으로써 전국 시대의 병가() 사상의 단계적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둘도 없는 획기적인 자료가 됨.

[네이버 지식백과] 손빈 [孫臏] (열국지사전, 2001.6.15, 솔출판사)


한신.JPG

출생일과 그의 집안에 관 내력은 분명하지 않으며 ()나라 때 사람이다. 회음현(:)에서 출생하였다.사마천이 쓴 《사기》의 《회음후열전()》 기록에 의하면 어려서 매우 가난했으며 항상 칼을 차고 다녔다고 기록하고 있다. 끼니조차 제대로 먹을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해 남창() 정장()의 집에서 밥을 얻어 먹다 쫓겨나, 강가에서 빨래하던 아낙네에게 밥을 얻어먹었다. 사람들은 신을 거렁뱅이에 무능력 인물로 취급했다. 

나라 말 나라의 국운이 기울면서 난세가 되자 항우()가 그의 숙부인 항량()과 함께 군사를 일으켰는데 신은 이에 가담하였다. 하지만 신이 미천 신분이라는 이유로 요직에 중용되지 못했고 직으로 전전했다. 신이 불우하던 젊은 시절에 시비를 걸어오는 시정() 무뢰배의 가랑이 밑을 태연히 기어나갔다는 일화 때문에 자신의 재능보다 무시되기도 하였다. 이는 과하지욕()이라는 고사가 생겨 날 정도로 신과 관련된 유명 일화다. 이런 이유뿐만 아니라 항우의 성품이 거만하여 자신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자 결국 항우를 떠나 유방()의 영에 가담하였다. 

하지만 유방의 휘하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군법을 어긴 죄로 목숨이 경각에 달했는데 하후영이 신의 탄식을 듣고 살려주었다. 하후영은 신의 재능을 알아보고 승상 소하()에게 추천하였고 소하는 신의 재능을 인정하였다.소하는 유방과 함께 군사를 일으킨 사람으로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이었다. 소하는 신이 나라 영에서 달아나자 그를 다시 데려와 유방에게 천거하였고 파격적으로 삼군 총사령관인 대장군에 임명하였다. 

신은 해하의 결전에 이르기까지 유방의 군사를 지휘하여 위(), 조(), 제() 등 제국()의 군세를 격파하였다. 특히 조()나라와의 싸움에서 신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신은 불과 2만의 군사로 배수을 치고 그 10배인 조나라를 제압했으며 조나라의 명장이자 전략가인 이좌거를 부하로 얻게된다. 신의 기세가 날로 커지자 항우유방의 싸움에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게 되었다. 신은 이어 제()나라를 공격하여 함락시켰는데 이때 외교술로 전투없이 공략하려던 유방의 뜻과 달리 무력으로 제나라를 굴복시켰다. 신은 군사면에서 크게 공을 세우자 유방에게 제나라 왕() 자리를 요구했다. 유방은 항우와의 싸움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할 수 없이 신을 제나라 왕으로 임명했고 후일 이 일로 신과 유방이 등을 돌리게 되었다.

유방이 항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나라의 황제로 등극하자 신의 병권을 빼앗고 초()나라 왕으로 임명하였다. 초나라 왕은 병권이 없고 제왕으로 명분만 있는 자리였다. 신은 고향인 초나라 왕으로 금의환향하면서 예전 자신이 불우 시절에 밥을 먹여준, 빨래하던 아낙네에게 천금으로 은혜를 갚았는데 이를 두고 일반천금(일반지은)이라는 고사가 생겼다. 그리고 자신을 가랑이 밑으로 기어가게  무뢰배에게는 치안을 담당하는 중위()로 임명하였다. 이 일로 신은 초나라에서 덕망이 높고 고매 인품을 가 왕으로 칭송되었다. 

그러나 제국()의 권력이 확립되자 유방과 참모들의 견제를 받았다. 유방이 황제로서 제후국을 순회하며 초나라를 방문하자 신은 자신에게 위협이 될 것으로 짐작하였다. 신은 유방을 안심시키고자 자신에게 의탁해온 종리매()의 목을 베어 유방에게 바쳤다. 종리매는 항우 휘하에 활약했던 유명 장수로 유방의 영을 괴롭혔던 인물이었다. 그는 항우가 죽자 친구 신에게 의탁하여 초나라에 머물고 있었다. 하지만 이 일은 오히려 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여 민심을 잃었고 유방은 신을 모반죄로 체포하여 장안()으로 압송하였다. 이때 신은 유방을 원망하며토사구팽()이라는 말을 남겼다. 

BC 201년 장안으로 압송되어 그의 신분은 회음후()로 격하되었다. 유방이 원정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동안, 유방의 부인 여후()와 승상 소하에 의해 희()가 일으킨 반란을 공모했다고 모함 받은 후 참살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신 [韓信] (두산백과)

손무.JPG

춘추 시대 제()나라 낙안() 사람. 전완()의 후예다. 선조가 손씨 성을 하사받았다. 병법()으로 오왕() 합려()에게 불려갔는데 오왕이 시험하려고 궁중의 미녀 180명을 불러 전투 훈련을 시키게 했다. 이들을 2개 부대로 나누어 왕이 아끼는 총희() 두 명을 대장으로 삼았다. 삼령오신()하면서 지휘하자 미인들이 큰 소리로 웃으니 총희 두 명의 목을 베어 호령했다. 그러자 모든 미인들이 절제되고 규율 있는 자세를 갖추게 되었다.

오왕이 장군으로 삼아 서쪽으로는 강한 초()나라를 공격해 다섯 번 싸워 다섯 번 승리를 거두고 초나라의 도읍으로 들어갔다. 북쪽으로는 제나라와 진()나라 등을 굴복시켜 합려로 하여금 패자()가 되게 했다. 그가 저술했다는(그의 후손 의 저술이라고도 함) 『손자병법()』은 최고의 군사 지침서로, 단순한 국지적인 전투의 작전서가 아니라 국가경영의 요지, 승패의 기미와 인사의 성패 등에 이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는 “싸우지 않고도 남의 군사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의 장군”이라고 가르쳤다.

[네이버 지식백과] 손무 [孫武] (중국역대인명사전, 2010.1.20, 이회문화사)


그 외 몇 명 더 있지만 대부분 삼국지에 등장하는 책사라 생략합니다.

삼국지 등장인물들은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되고..

아무튼 제일 불쌍한 인물은 한신...

조금 더 욕심이 많았다면 사실 역사가 바꼈을지도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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