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판마는 아레나 타임이라고 해서 일정시간마다 아레나 모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레나모드는 마일리지카드(마일리지상점에서 한정판매하는 카드를 사기위한 화폐)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면서, 아레나 랜덤덱모드를 지원해 자신이 없는 덱이라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관심이 있지만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쉽게 건들지 못하신다던지, 덱을 많이 못짤 것 같아서 고민인분들을 위해서 아레나 플레이 영상 세 개를 올리면서 설명을 덧붙이려 합니다.
아레나 랜덤덱은 제오닉스에서 아레나덱으로 등록한 84종의 덱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선택되어서 플레이 하는 모드로 본인이 해당 덱이 없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게다가 덱을 굴리는 방법도 간단하게 설명이 있기때문에 더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기엔 다소 가볍고 많은분들이 봤으면 해서 갤러리에 올려요.
영상을 위주라 했고 판당 15분정도 걸리기때문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뒤로가기를 누를것이 예상되지만... 지하철같은데서 심심할때 보면 좋습니다.. (방송하시는분들은 재밌게 하시던데 저는 지금 마이크가 연결이 안되는 세팅이라...)
이게 다크로어덱의 키 마법이라던데... 리그에도 나오던데 저는 활용법을 잘 모르겠네요
이게 그 유명한 삼두룡
첫 대전은, 저는 클레제스츄악 이라는 종속덱이 걸리고 상대방분은 소걸덱중 하나인 다크로어덱이 걸리셨습니다.
영상을 보시면아시겠지만... 서로 마법을 허공에뿌리는 일이 많죠... 네..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는게 저렙때는 이런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본인이 모르는만큼 상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면 되기때문에..(매칭시스템이 레벨구간을 정해놔서 너무 고렙과 붙지 않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부담스럽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뭐... 첫 영상은 크게 주목할만한 부분은 없는것 같고... 클제덱의 키카드인 어둠의동력원을 한번도 못써본게 아쉽네요.
이 마법 하나에 다 썰렸네요... 가드덱의 방패강타
두 번째 대전은 저는 스켈톤덱이, 상대방은 가드덱이 걸렸네요.
가드덱은 현재 A급덱으로 평가받는 아주 강력한 덱입니다.
초반에 정강이뼈공격으로 초반필드를 수월하게 제압하는데 성공하면서 삼두룡RPG를 해나갔지만, (삼두룡은 공격시에 적의 공격력1을, 방어시에 적 체력1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서 무한성장이 가능합니다.) 중반부터 가드덱의 S급 마법인 방패강타에 필드를 제압당하면서 패배했네요.
방패강타는 아군의 방어력을 올려주고 적의 방어력을 깎아요, 그리고 아군에게 실드어택(공격시에 자신의 방어력과 상대방의 방어력 차이로 추가 데미지)을 주기때문에 거의 맞으면 원샷원킬이 되는 괴랄한 마법이죠..
마지막 대전은, 저는 홀리써클덱, 혹은 4글자덱이라 불리우는 덱이고, 상대분은 스츄덱이라는 덱이었습니다.
홀리써클은 같은이름수의 카드가 많으수록 버프량이 높아지는 특이한 마법이고, 다른 마법들역시 같은 이름수 조건으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마법들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스피리츄얼이라고 해서 자신의 무덤(소각장)에 카드가 많을수록 강력한 유닛을 소환하는 특이한 덱이죠.
따라서 초반에 당연히 제가 리드를 하는모습이었지만, 고렙유닛으로 결정타를 못먹여서 크게 유리한 상황을 못만들고 스피리츄얼이 등장하게 방치했습니다.
뒤늦게 시스카이를 이용해서(적의 핸드마법을 모두 기본마법, 암속성의 경우 라이프드레인으로 교체) 스피리츄얼이나 카오스스크림(마법카드 복사)을 없애려 했고, 나름대로 성공했는지 후반에 라이프드레인이 대량으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모든 카드를 제거하지 못했는지 마지막에 결국은 스츄한장이 더 등장했고, 박쥐동굴이라는 인챈트로 제 마법을 무력화시키는 바람에 아쉽게 1장차이로 패배했네요.
초반을 포기하고 후반을 도모하는 스츄덱
삼두룡과 같은 능력이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영상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보들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볼땐 어려워보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몇판해보고 나면 감이 뙇! 오실겁니다.
판마 동접자가 눈에띄게 늘어나는 그 날까지... 블로그와 갤러리에 판마추천은 계속됨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