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던파에서 여거너가 나왔는데요
으, 접은지 꽤 됐는데 일러보니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무기랑 레압 다 팔아버리고 다신 돌아오지 않으리라 하고 접었건만;
던파는 접었다 돌아가고 접었다 돌아가니 무슨 마력이라도 있나 봅니다.
거너가 나오면 항상 제일 탐나는 건 레인저인거 같아요
못 돌려서 그렇지...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건지 스킬들이 간지가 장난이 아닌걸로 보인단 말이죠
팔도 아프고 컨도 나쁘고 무기 맞춰줄 자신더 없어서 언제나 포기하고 마는 슬픈 직업입니다;
이번에도 돌아가면 침만 흘리고 다른 거 잡겠죠
사실 제겐 제일 만만한 런처
남캐도 한번 키워 봤겠다 남캐와는 온전히 다른 직업이지만 기본 메카니즘은 비슷한 편이니
키운다면 런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으으, 그치만 런처보단 다른 직업이 키워보고 싶긴해요
옵티머스로 전직한 메카닉은 이번엔 진짜 로봇같은 로봇을 소환하네요
예전에는 주먹만 나오더고; 꼬꼬마 로봇만 나오더니
생각보다 각성기가 화려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에 일러보고 완전 발린 스핏
으... 진짜 자신없는데 스핏하나 키워보고 싶어지네요
분명히 키우면 다 못키울텐데...
그래도 이번에 레벨 상승권주는 이벤트를 같이 진행중이니
차라리 다른 케릭 키워서 몰빵을 해줄까 싶기도 하고요
던파가 진짜 일러하나는 잘만드는 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