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악튜러스'를 아십니까?
아마도 이러한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태반일 것이다. 현재는 국산 온라인 게임들이 대세를 이루는 시기, 악튜러스라는 10년이 다되가는… 혹은 넘은 이러한 패키지 게임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은 그 이상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게임을 소개하려 한다.
탄탄하고 기나긴 이야기와 방대한 맵!
당시만 하더라도 많은 파장을 몰고 왔었다.
시나리오 관련 원고지만 하더라도 20,000장이 넘었고, 650종의 서로 다른 아이템… 당시만 하더라도 보통 RPG에 비하여 3-4배 많은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두 게임사가 악튜러스라는 이 하나의 게임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 지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1. 또다른 즐거움, BGM
악튜러스하면 BGM이 빠질 수 없다.
대단하다, 라는 말이 나오지 않더라도, 맵에 딱 맞춰서 들려오는 BGM은 내가 정말로 게임을 하는 것인지, 도시에 와 있는 것인지 착각할 정도로 느껴진다.
어떻게 이렇게 맵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냈는 지, 참으로 신기할 정도이다.
열심히 플레이하여 '발켄스 빌드성'에 가보자.
그와 동시에 BGM에 빠지게 될 것이다.
2. 턴제, 하지만 빠른 전투 방식
악튜러스는 턴제 롤플레잉 게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루하지 않는다.
민첩이 높은 캐릭일 수록, 낮은 몬스터나 캐릭들보다 더 빨리 공격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7년 전, 2003년에 악튜러스와의 첫만남을 가졌던 필자로서는, 이러한 화려한 전투와 함께 느껴지는 쾌감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3. 악튜러스만의 특징, 마법만들기 - 숨겨진 아이템
전투를 하다보면 얻게 되는 특정한 아이템들을 일정한 공식에 섞으면 '새로운 마법'을 얻게 되는데, 이게 바로 마법만들기라는 시스템이다.
제작사 측에서는 게이머들에게 '발견의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나는 당시, 화이어 필드라는 마법으로 대부분의 몬스터를 몰살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숨겨진 아이템!
던전을 탐사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이러한 아이템들은, 악튜러스를 재밌게 해주는 또다른 요소였다.
마치며…
그닥 추천이라고 하기에도 많이 부족한 글이다. 하지만 도저히 귀차니즘을 참지 못하고 이제 끝마치려 합니다.
솔직히 플레이한 당시가 너무 오래된 일… 7년 전이다보니 그닥 기억에 남는 것이 없군요.
발매 당시만 하더라도 버그가 득실득실 거려서 원성을 샀지만, 저같은 경우는 뭐, 패치가 많이 나왔던 시절이라 그리 버그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여튼, 국산 RPG의 대작이라 불릴 수 있는 악튜러스… 플레이 해보시지 않았다면,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이 멋진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