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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전"이 지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에 걸쳐 "기문둔갑 게릴라 테스트" 라는 것을 했는데 글쓴이는 지난번 "프로젝트S"라는 가칭이었던 알파테스트 때 한번 체험해보고 접해본 적이 없는지라 소식을 듣고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져 참여하기로 결정했었다. 특히나 그냥 단순히 클로즈 테스트라는 명칭을 쓰는 것이 아니고 4일 간의 짧은 일정에 특정 컨텐츠를 테스트하기 위한 게릴라 테스트로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기문둔갑" 이라는 컨텐츠가 서유기전의 핵심 컨텐츠라는 사실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궁금했다. ▶ 오랜만에 해보니 사소한 부분도 많이 바뀌어 있었다 유저 편의는 더욱 더 강화되었다는 것을 시작하자마자 사소한 부분에서도 체감할 수 있었다. 서유기전을 시작하게 되면 서유기전의 배경과 스토리를 알 수 있게 하는 모드가 실행되는데 스킵 기능이 추가되어 있었다. 별 건 아니지만 이런 거 굉장히 귀찮아하는 "귀차니져" 들을 배려(?)한 것일 듯..그리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키보드 조작 설정 부분에서였다. 글쓴이가 게임을 좀 더 편리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키 설정을 열심히 바꾸고 있었는데 문득 눈에 띈 저..저것은....?
"메이플 설정" 물론 메이플스토리가 같은 장르 원조고 인기 선두주자 게임이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노골적으로? 하지만 그 무엇이든 어떠하랴! 의외의 모습에 잔잔한 충격을 받은 것은 잠시. 이는 나로 하여금, 유저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적어도 나에게만큼은... (은근히 무서운 게임인게야...;;) ▶ 자연스러운 "기문둔갑" 에의 입문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자 드디어 본 목적인 기문둔갑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핵심 컨텐츠이다 보니 유저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일종의 스토리 미션 형식으로서 짧지만 강렬하게 기문둔갑에 대한 대략적인 것을 보여주고 또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미션을 체험하고 나니 본격적으로 기문둔갑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 진행이 되었다. 구슬 같은 것을 주어 둔갑카드를 뽑을 수 있는 것이 그것이었다. 물론 얻을 수 있는 둔갑카드의 종류는 랜덤. "백호" 라는 둔갑카드를 뽑아 바로 둔갑을 해보니 좀 더 강력해진 능력은 둘째치고 일단 그 멋있는 모습이 맘에 들었다. 별다른 치장 아이템이 필요없을 정도로 존재감있는 그 모습이란~
▶ 둔갑카드의 존재감, 뭐 이정도면!! 일단 둔갑카드의 면면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둔갑했을 시에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옵션이 부여되어 있다. (당연히 기껏 변신했는데 더 쌔야겠지?) 그리고 카드의 등급과 레벨이 있었는데 등급의 경우엔 아무래도 희귀도를 나타내는 것 같고 레벨은 둔갑카드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레벨에 따라 능력치 옵션의 차별화가 있을 거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둔갑시간과 변신가능 횟수는 일종의 페널티로써 봐야 하겠다. 게임에 양념과 같은 컨텐츠인데 무진장 사용가능하면 게임 밸런스는 물론이고 흥미도 반감될테니까.
그런데 둔갑한 후에 단순히 외형이 바뀌고 기본 능력치만 상승되다보니 그 신비감은 그닥 오래가진 못했다. 너무 "단조롭다" 라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혹시 뭐가 더 있을까 해서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오호라!! 그럼 그렇지, 이렇게 허술하게 만들었을리가 없지! 둔갑 캐릭터의 고유 스킬이 존재했던 것이었다. 둔갑 캐릭터를 좀 더 재밌고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는 희망적인 예측을 할 수 있었다. 처음 예상했던 기문둔갑의 비중이 훨씬 더 상승해버렸다... ▶ 잘만 다듬으면 이거 아주 그냥~ 2D 횡스크롤 RPG를 다수 해봤지만 이런 식의 변신 컨텐츠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정상 아주 짧은 맛보기 식의 체험 중이면서도 훗날이 기대되는 그런 좋은 컨텐츠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좀 더 보강하고 발전시키면 (본래 계획했던 거라고 추측하는 것처럼) 서유기전의 핵심 컨텐츠로서 당당히 자리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게임사의 입장에선 (당연히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상용화된다는 전제하에) 이 기문둔갑 컨텐츠로 여러가지 수익모델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유저의 입장에선 게임 플레이에 확실한 동기부여 및 활력소를 얻을 수 있어 WIn-Win 하는 그것이 되지 않을까 한다.
공식 홈페이지: http://seoyugi.netmarble.net/
댓글 '9'탱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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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이 멋진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