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력과 성실성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 얻어
거울전쟁 시리즈와 붉은보석 개발한 토종 개발사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지난 10월 5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2011벤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벤처기업대상은 매년 벤처협회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기술 및 경영 등에 혁신능력이 탁월하여 대외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업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모범이 되는 벤처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99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 엘엔케이는 데뷔작인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거울전쟁-악령군’의 전략성과 서사적인 스토리로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거울전쟁의 후속작인 ‘거울전쟁-은의여인’과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붉은보석’으로 세계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현재는 거울전쟁의 후속작 ‘거울전쟁-신성부활’과 ‘붉은보석2’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엘엔케이는 지난 3월에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는 ‘게임 업계를 대표해 벤처대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실한 자세로 좋은 게임을 만들고 게임 산업에 공헌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