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0 댓글 1

하반기 최대 기대작 ‘스페셜포스2’ 8월 11일 정식 서비스 시작
연말까지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 돌파 등 시장 변화 예고
‘카르마 온라인’ ‘서든어택’ 등 통해 대한민국 FPS 혁신 이룬 경험 집대성
e스포츠 ‘슈퍼리그’ 개최 방안 등 공개
 

넷마블이 「스페셜포스2」로 2011년 총싸움 게임(FPS)시장 1위를 탈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스페셜포스2」 런칭을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금일(9일) 개최하고, 2011년 대한민국 FPS(First Person Shooting, 1인칭 슈팅게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와 지종민 퍼블리싱사업본부장, 그리고 개발사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승 개발총괄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스페셜포스2」의 사업 계획, 개발 방향과 더불어 e스포츠 리그 운영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밝혔다. 

「스페셜포스2」는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총싸움 게임(FPS)으로 ▲직관적 인터페이스 ▲빠른 교전 ▲리얼한 전투 등을 구현했고, 이틀 뒤인 11일(목)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e스포츠 ‘슈퍼리그’ 개최 ▲정식 서비스 후 매월 신규 맵, 신규 총기 등 고객 중심의 업데이트 실시 ▲CJ 그룹 계열사와 제휴 마케팅 및 공동 프로모션 확대 등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스페셜포스2」는 대한민국 최고의 FPS 명가인 드래곤플라이와 국내 최고의 게임 서비스사인 넷마블이 함께 빚어낸 작품인 만큼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 연말까지 동시 접속자수 10만 명 등 FPS 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개발총괄사장은 "그동안 드래곤플라이의 기술력을 집대성해 개발한 「스페셜포스2」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고의 게임서비스사인 넷마블과 상호 협력하여 최고의 FPS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외 기존 「스페셜포스」 리그의 축적된 인프라를 확대 개편해 일원화된 리그 구조를 만드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e스포츠 ‘슈퍼리그’ 개최 방안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앞서 7월 28일부터 4일간 진행된 대규모 오픈 리허설에서 150만 명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20만 명 이상이 게임에 접속해 평균 85분의 플레이 타임을 기록하면서 하반기 최대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대한민국 FPS의 종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8월 11일 공개서비스를 준비중인 「스페셜포스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이프]

Commen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