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0 댓글 0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시메트릭스페이스(대표 고강일)가 개발한 횡스크롤 MMORPG 텐비(http://tenvi.pmang.com )에서 지난 3월 1일 롯데월드 팸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팸이벤트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게임 내의 '팸 시스템'에 가입한 뒤 몬스터를 사냥할 때마다 떨어지는 롯데월드 초대권 조각을 가장 많이 수집한 유저 총 400여명을 잠실 롯데월드로 초대한 오프라인 이벤트.  

롯데월드 팸이벤트에 초대된 유저들은 온라인에서만 친분을 맺어온 다양한 유저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 한편 놀이기구를 즐기고 게임내의 귀여운 몬스터 '씨앗'을 소재로 한 레어아이템 '씨앗인형'을 제공받는 등 즐거운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에서부터 중, 고교생, 20대 연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텐비의 폭넓은 유저 연령대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에 이용된 ‘팸’은 텐비를 즐기는 주요 타겟층인 10대 유저들의 또래문화를 게임 내에 융화한 텐비만의 독특한 커뮤니티 시스템. 패밀리(Family)의 약자를 따 만든 일종의 인터넷 신조어이기도 한 ‘팸’은 친한 친구끼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은 모임으로, 텐비에선 길드와는 또 다른 재미요소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조계현 부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또래문화에 익숙한 유저들의 성향을 반영한 ‘팸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이벤트를 통해 유저 여러분들과 보다 적극적인 만남의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텐비는 지난 28일 차량을 타고 필드를 이동하는 ‘크래프트 시스템’, PvP 지역인 ‘투기장’ 등 오픈베타 이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 진행하여 유저들의 큰 호응을 모으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