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자사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판타지비행 RPG <완미세계>가 게이머들의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인 ‘안전센터’를 선보였다.

<완미세계> ‘안전센터’란 게이머들의 계정과 비밀번호 노출 방지, 불법프로그램 사용자 방지를 위해 CJ인터넷이 자체 도입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으로 완미가족인증과 안전플레이로 구성돼 있다.

실명 확인 후 휴대폰 인증을 거치는 완미가족인증이 1차 보호 관문이라면 안전플레이는 게이머들의 계정과 비밀번호 노출을 방지할 수 있는 더욱 견고한 2차 관문이다.

안전플레이는 게임 접속 후 30분이 경과되면 계정이 자동 잠금 상태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재접속시 실명인증을 통해 잠금을 해제해야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본인 인증의 단계를 한번 더 거치게 되는 것으로서 게이머들의 계정과 비밀번호 노출 방지에 더욱 큰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실명 인증과 휴대폰 인증을 거치는 완미가족인증의 선 도입으로 외국의 유해 유저들과 불법프로그램 사용자를 크게 줄였다.

이밖에도 가상키보드 입력을 비롯해 주 이용사이트와 다른 비밀번호의 정기적 변경 권장 등 계정도용 예방을 위한 공지사항 업데이트는 물론 불법프로그램 사용자 모니터링 강화까지 게이머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는 “안전플레이는 신청 및 해지가 가능한 무료 추가 인증 서비스로 5초면 설치와 실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보안 관련 시스템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완미세계> 홈페이지(http://www.wanmi.co.kr )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