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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권준모)은 20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자사가 서비스하고 ㈜씨알스페이스(대표 이태균)에서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킥오프(KICKOFF)’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금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킥오프’의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를 맞아 개최됐으며, 게임 속 경기장 중 하나로 등장하는 ‘인사동’ 지역에서 진행됐다.

게임 소개는 씨알스페이스의 오용환 부사장이 맡아 ‘킥오프’가 가진 차별점과 향후 발전방향을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이어 개발자들의 실제 게임 시연이 이어졌다.

또한 여고생 축구묘기 선수로 유명한 전수민양의 킥오프 ‘홍보대사 임명식’과 킥오프 주제가를 배경으로 한 축구공 묘기 공연도 진행됐다. 전수민양은 향후 1년간 킥오프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씨알스페이스의 오용환 부사장은 “보다 더 높은 완성도의 킥오프를 선보이기 위해 오픈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킥오프만의 다양한 시스템이 유저분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넥슨의 서비스 및 운영 노하우를 잘 살리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킥오프가 널리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킥오프’는 기존 축구게임의 복잡한 조작성을 간소화하고 액션성을 높인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약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유저에게 선보이게 됐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온라인 스포츠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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