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자체 개발스튜디오 CJIG(CJ Internet Game Studio)에서 개발한 3D 횡스크롤 MMORPG <쿵야 어드벤처>가 매주 목요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온 가운데, 27일 ‘버섯 왕’과  ‘단짝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버섯 왕은 날카로운 뿔이 달렸지만 신비한 약효를 지닌 희귀 버섯들을 다스리는 보스몬스터로 환경을 파괴하고 ‘아리’를 납치한 닥터베로에 의해 오염돼 버섯과 공룡이 뒤섞인 외양과 포악한 성격을 지니게 됐다.

특히, 이번 보스몬스터는 8에서 15레벨 사이의 저레벨을 위한 콘텐츠로 챕터 1 ‘무어 신전 지하’에 위치해 보다 여러 게이머들이 손쉽게 유용한 아이템을 얻고 던전을 탐험하는 재미를 느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단짝시스템’은 기존 친구시스템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상호 동의한 친구 사이’를 최대 6명까지 ‘단짝’으로 묶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단짝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향후 단짝가게에서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쓰일 ‘단짝포인트’를 주며, 단짝이 4명 이상 접속 중일 경우 ‘우정의 정령’이 등장해 추가 경험치도 부여한다.

CJ인터넷 관계자는 “버섯 왕을 추가해 저레벨을 위한 콘텐츠를 보강하고 단짝시스템을 선보여 커뮤니티에 재미와 실용성을 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쿵야 어드벤처>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재미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쿵야 어드벤처> 홈페이지(http://www.koongya-adventur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