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가 오늘(31일)부터 11월 7일까지 8일간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

클로즈베타 테스트(이하 CBT: Closed Beta Test)보다 한발 앞당겨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소수의 인원들이 참여하는 FFT(Family & Friends Test)로, CBT 이전의 알파 버전을 바탕으로 게임성과 서버 안정성 등을 테스트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 200여명으로, 이들은 모두 엔씨소프트 게임포털인 플레이엔씨(plaync:www.plaync.co.kr ) 게시판에 포인트 블랭크 응원 메시지를 달아준 인원에서 선발됐다.

포인트 블랭크 사업을 총괄하는 이선주 사업팀장은 “본래 FFT는 게임 개발사나 서비스 회사가 내부 직원이나 미디어 등 소수에게만 게임을 체험시키는 조심스러운 비공개 행사를 일컫는다. 그러나 이번 포인트 블랭크 FFT는 제한된 수이긴 하지만 온라인에서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업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일반대상의 FFT는 유저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엔씨소프트의 의지의 표명인 동시에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선발된 테스터에게는 당첨사실과 함께 포인트 블랭크 FFT접속 페이지의 주소가 전달됐으며, 별도의 테스트 사이트를 통해 누구보다 먼저 포인트 블랭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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