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퍼블리싱 차기작인 온라인 종스크롤 슈팅 게임 ‘발키리 스카이’(Valkyrie Sky)가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디지털타임스가 공동 주최한 2007 하반기 ‘우수 게임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이 개발한 ‘발키리 스카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참신한 게임 기획과 ‘종스크롤 슈팅 게임’의 전통적인 플레이 방식에 캐릭터의 성장과 같은 ‘RPG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등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D와 3D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최적의 그래픽과 게임의 입체감을 동시에 잘 구현했다는 점과 슈팅 게임의 묘미를 한층 살려주는 배경 음악과 효과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열림커뮤니케이션의 방갑용 대표는 “ ‘발키리 스카이’의 대상 수상은 새로운 게임 시스템에 대해 늘 고민하고 도전하는 개발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발키리 스카이’의 개발에 더욱 전념해 게이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PC, 비디오, 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47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장르별 최우수상 3개, 우수상 6개의 총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한국게임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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