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에서 개발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http://cso.nexon.com )’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금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

오픈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시간제한 없이 24시간 서버가 오픈되며,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와 시스템들이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경험치와 게임전적 등의 유저 플레이기록들이 이번 테스트부터 누적되기 시작하며,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중에 생성된 캐릭터명과 클랜명(名)에 대해서도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개발과정의 에피소드와 소회 등을 솔직하게 담은 ‘개발자노트’가 홈페이지에서 화제다. ‘개발자 노트’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자가 직접 글을 작성해 게재하는 게시판으로, 게시물마다 수 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100여 개의 답글이 달리는 등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자노트’를 운영해 개발자와 유저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 예정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경민 실장은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플레이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마지막 테스트인 이번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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