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밀리터리 FPS에 색다르게 도전하는 공간돌파 FPS
JCE, 주류시장인 FPS장르에 첫 번째 도전
JCE (대표 송인수)는 자체개발중인 신작게임 ‘공간돌파 FPS <게이트(이하 GATE)>’를 최초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GATE>는, 2009년부터 JCE에서 자체개발하고 있는 FPS 게임으로, 공간을 돌파하는 ‘게이트’와 다양한 컨셉과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무장한 색다른 형식의 FPS 게임이다. JCE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카툰렌더링 기법의 그래픽을 사용하여 친숙하면서, 색다른 느낌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GATE>는 유저가 직접 ‘게이트’를 생성하여 벽을 통과하고, 2층에 있는 적을 떨어트리는 등 벽과 맵을 자유자재로 극복할 수 있는 FPS 게임으로 이를 통하여 전략적인 형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FPS의 획일화 된 형태의 게임을 탈피하고자 하는 유저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존 밀리터리 FPS게임과는 달리 독특한 세계관과, 동일한 캐릭터에서 무기만 교체하는 형식이 아닌, 다양한 ‘클래스’를 통하여 한 단계 진일보한 FPS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FPS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슈팅과 저격형 클래스를 비롯하여, 돌진, 범위공격, 은신형 등의 다양한 클래스를 도입하여, 상황에 상대의 클래스에 맞추어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 클래스간의 상성관계로 인하여 다양한 전략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ATE>는 JCE에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직접 실행에 옮기는 사내 행사인 ‘Great Game Challenge (GG챌린지) ‘에서 2008년 최우수 작품으로 선출되어 2009년부터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존 FPS게임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하고, 새로운 차별요소를 찾아내어 현재의 <GATE>를 탄생시켰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GATE>는 스포츠게임으로 유명한 JCE의 최초 주류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며 “JCE의 시도 중에서는 대중적이지만, ‘세상에 없는 재미를 창조한다’는 JCE의 게임철학에는 절대 부끄럽지 않은 게임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GATE> 8월 13일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자세한 소식을 게이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