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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 날짜: 2010.07.02 02:12:15  주소: http://www.onlifezone.com/4583306  
분류: 나도한마디 조회: 1298  댓글: 45  추천: 3  아이피: *.195.183.209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에서 거의 서식하다시피 자리잡아가는 막눈 입니다

이벤트가 끝나길 기다려서 글을 올리네요

한동안 게이머가 말한다 게시판도 잠잠해질 것도 같은 느낌에 서두른 것도 없지 않아 있네요

아래에 올라온 글중 강물처럼님의 솔직히 말해보자 요즘 유저 인내심 부족 아닌가?

라는 글을 보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지만 제 생각은 좀 다르기에 몇자 적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을 함에 있어 게임사와 유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형성됩니다

게임사는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꾸준히 제시하고

유저는 그에 따른 업데이트를 기대하거나 바로잡기를 원하며 플레이하게 되죠

게임사와 유저의 이러한 관계가 온라인 게임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게 사실입니다

얼마전 오픈하고 기대를 모았던 그랜드 판타지아 라는 게임도 정령과 함께 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다른 게임과는 어느정도 차별성을 띈 게임으로 오픈 초기 선전했으나

얼마전 반복퀘스트 보상 하락 등의 업데이트로 인해 수많은 유저들이 떠나가 버리고 말았죠

이에 놀란 게임사는 업데이트사항을 수정하며 유저들에게 죄송하다는 공지를 띄운바 있습니다

 

<2010년 5월 8일자로 올라온 사과문 내용 中 발췌>

 

이렇게 사과하고 고쳐나가는 게임사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게임사들도 많습니다

얼마전 넷마블에서 오픈했던 드래곤볼 온라인을 예로 들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중 한가지만 꼽자면 오픈 초기 발생한 돈복사 버그를 꼽을 수 있는데 이 버그로 인해

게임상의 돈을 벌기가 힘들어 손대지 못하던 유파라는 컨텐츠를 장악해버립니다

버그사용자는 손쉽게 유파를 창설하고 유파도복을 맞췄으며 유파 도장까지 사들였습니다

후에 이 사실이 알려지고 돈복사를 했던 유저들의 계정에 대해 게임 이용제한 즉, 블럭을

걸고 끝냈습니다 넷마블 계정은 한 주민등록번호로 3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는데 말이죠

돈복사 버그로 인해 풀린 돈은 회수했다고 하지만 돈복사 버그로 사용된 유파관련 사항은

전혀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유저들은 유파관련 초기화하라는 글을 도배하듯 쓰면서 수많은 건의를

하였으나 묵살당하고 심지어 서버초기화 하자는 말도 나왔으나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신서버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신서버오픈 하고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돈복사 버그가 터지게 되고 뒷수습은 역시 전과 같았습니다

이러한 게임사의 방만한 운영으로 유저들은 하나둘씩 게임을 떠나게 되죠

비단 이게임뿐만이 아니라 요즘 게임사들은 섣불리 게임을 오픈하고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온라인 게임이 상업적으로 득이 된다고 판단한 사람들은 너도나도 수많은

온라인 게임을 제작하고 오픈하여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예전의 리니지 바람의 나라 등 소수의 온라인 게임이 판치는 시대가 아닙니다

이게 아니면 저걸 하면 되고 저것도 아니면 제 3의 게임을 찾아서 골라하면 될 정도로

온라인 게임의 선택 폭이 많아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저의 외침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다면 게임사가 방만한 것

아닐까요?

최근에 오픈했었던 게임 중에 패 온라인이라고 있습니다

밸런스도 안 맞고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당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의 관심이 사그라들기 시작했죠

그러자 패온라인 측에서 리뉴얼을 준비하겠다며 재정비에 들어갔습니다

갑자기 재정비하러 서버를 닫아버린 게임사 측을 보고 뭐라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게임사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2010년 5월 28일자로 올라온 공지사항 내용 中 발췌>

 

유저가 게임사에 있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같지만 게임사에 바라는 그 이유가

그 게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이라는 걸

게임사가 숙지한다면 그 게임이 인기를 오래 유지하지 않을까요?

온라인 게임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사는 앞으로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의 오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활력소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독소가 첨가되지 않도록 게임사가 신경써주어야 할 것입니다

 

글 솜씨가 특출나지 않은데다

슬슬 눈꺼풀이 내려오고 있어서

그렇게 좋은 글은 아니다 싶네요

온라이프 회원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

댓글을  달지 않으신다 해도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막눈 이었습니다

 

 

 

막눈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댓글 '45'

폐업플레이

글:8363 | 서비스:5280 | 메인:0 |
2010.07.02
02:30:18
(*.97.16.220)
요즘 게임들이 소히 막나간다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운영하는곳이 많지요.. 머 엄연히 회사이니

이윤창출은 해야하는데 겜은 잘안나가고 다른 신작게임들은 봇물터지듯 나오고하니

그냥 바짝 벌어먹고 대충 운영하자는식일수도 있고 머 이것저것 이유가 있을수도있는데

그런 소히 막장게임들이 판을 치는게 현 시대 게임산업인거같네요...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07:00:02
(*.195.183.209)
이런 마인드를 가진 게임사가 많아지고 있기에 슬프네요

라즈라엘

글:46272 | 서비스:830 | 메인:23 |
2010.07.02
02:36:40
(*.182.15.172)
막눈씨가 글을 적었어...

둘다 내가 거쳐간 겜이고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서 더 씁쓸한.. ㅠ.ㅠ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07:01:26
(*.195.183.209)
라즈라엘님과 함께 했던 드래곤볼 온라인, 그랜드 판타지아..
전 하지 않았지만 라즈라엘님의 스샷을 볼 수 있었던 패 온라인..
거론한 게임 모두 플레이 해보신 라즈라엘님이기에 슬프게도 공감하실 것 같네요..

어린왕자

글:18194 | 서비스:820 | 메인:0 |
2010.07.02
07:30:43
(*.80.164.153)
비유하자면...

비싸고 좋은 핸드폰은 처음에 아기같이 다루고 아끼는 반면(완성도 높은 게임)

조금 낡거나 안좋은 핸드폰을 가지게되면, 그냥 쇼파에 던져버리는...(완성도 적은 게임)

그 게임이 주는 이미지에 따라서 운영이 참 차이가 심한 것 같아요^^;

물론 대기업(NC)회사같은 경우 자본도 많고, 기본 일정한 유저가 유입되는데 반해...

다른 중소기업들은 위에 막눈님이 말씀하신 이벤트나 버그사고건을 처리해버리면....

기존에 있던 고렙+매니아층이 떠나갈게 분명하기에...

"이왕 신규유저 유입이 적은데.... 기존에 있는 회원이라도 묶어놔야지"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네요..

제가 드래곤볼 관계자 입장이라면...정말 고민하겠습니다....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07:52:54
(*.195.183.209)
맞습니다 운영의 차이를 절감한 유저들은 점점 운영을 잘한다고 평가 받는
엔씨나 블리자드와 같은 이름있는 게임사의 게임을 더 기대하게 되죠
다른 중소게임사들의 기존 유저를 잡기위한 고육지책으로 그저 유저를 묶어두려는 생각
때문에 이런 모습들이 자주 보이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더 나은 대안을 찾아 나아지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khs

글:201 | 서비스:285 | 메인:0 |
2010.07.02
07:30:56
(*.22.125.103)
그런 현상은 과거 던파만 봐도 알 수 있죠.

점검 쾌감 점검 앤 파이터;;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07:55:46
(*.195.183.209)
던파도 인기가 많고 기존유저층에 신규유저층까지 모두 잡으려하니
점검에 점검을 거듭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저들의 의견이 조금씩 반영되고 있는 게임 중의 하나가 던파기에
유저들이 던파를 떠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전히 논란이 되는 보안문제는 조금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인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khs

글:201 | 서비스:285 | 메인:0 |
2010.07.02
08:08:57
(*.22.125.103)
당시 던파는 신규 유저층 잡으려고 노력도 안했어요.

그냥 기존 유저층들을 위해 컨텐츠를 더 많들고 있었죠.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08:24:01
(*.195.183.209)
초기에 그런 모습을 보이던 던파도 인기유지를 위해 조금씩 신경쓰려 하는 것 같더라구요
잠시동안이었는지는 모르지만.. 40렙 캐릭터 이벤트 할때 신경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유저의 문의에 대한 때늦은 답변은 상당히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과거에도 그랬지만 요즘 던파만큼 인기끌고 있는 게임이 없기에 던파도 그냥 유저를
묶어두려 한다면 유저들은 어쩔 수 없이 하게 될 것 같네요

khs

글:201 | 서비스:285 | 메인:0 |
2010.07.02
08:44:22
(*.22.125.103)
넥슨 채널링 이후에 신규 유저 신경 쓰는걸로 아는데요.

그 40레벨 캐릭터 이벤트도 넥슨 채널링 이후에 한거고요.

뭐, 아무튼 현재 던파는 초보 유저들의 진입벽을 낮추고 유저 목소리를 들으려고 노력 많이 하는건 인정 합니다.

하지만 던파 유저들이 원하는 핵 처벌은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아무런 반응을 안보이네요.
던통에서 카인서버 세력전 1위가 핵이라고 까지 떴는데 공지 사항 하나도 안뜬듯...

제 친구들 결장러너들인데 핵 때문에 다 접고 저혼자하고 있음.
현친들도 던파 다 접었고 나도 슬슬 던파 접을까 생각 중...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08:48:30
(*.195.183.209)
아 채널링 서비스 이후에 유저에 신경을 쓰는 거였군요
제가 던파를 40레벨 캐릭터 이벤트때 잠깐 하고 안해서..
잘 모르고 있었네요
핵관련 대책이 시급할텐데 대응이 미비하면 유저들의 맥이
풀려버릴 지도 모르겠네요
khs님 말씀 감사합니다

박지성

글:39334 | 서비스:880 | 메인:41 |
2010.07.02
08:02:26
(*.38.238.16)
profile
저는 자신있게 확신합니다. 안타깝지만 온라인게임계의 퇴보가 없는 이상.. 신작들이 쏟아지는

홍수기가 이어져 나가는 이상은.. 이런 게임사들의 자세와 태도는 더욱더 말이 많아질것입니다.

그에 따른 오베족을 비롯한 온라인게임에 이미 무감각해지고 더 나아가 황폐화 되기까지 한

유저들의 아우성은 빗발치겠죠. 모든 사회적 구조안에 형성되는 불문율의 진리입니다.

단순히 신작들이 늘어나고 게임들이 늘어난다고 이런 문제가 많아진다는것이 아닌 그런 심리적

구조로 어쩔수 없이 나아가게 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너무 추상적인가요?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08:26:55
(*.195.183.209)
이런 자세와 태도가 유지된다면 솔직히 말해서 게임산업의 미래는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 나아갈 수 있는 대안을 하루빨리 찾아내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임사의 게임이 유저의 입맛에 맞춰진다면
다른 게임사들도 늦었지만 성공하는 게임사의 발걸음을 좇을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박지성

글:39334 | 서비스:880 | 메인:41 |
2010.07.02
08:29:27
(*.38.238.16)
profile
그렇죠. 이대로만 나아가면 어두운 결과마을 초래하게 되겠죠. 게임사들도 모든 유저들의 만족을

100프로 채워주거나 운영을 할순 없겠으나 끊임없이 자신들의 운영을 성찰하면서 노력해 나가야겠죠.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08:40:26
(*.195.183.209)
그래서 게임사뿐만 아니라 유저도 서로 공생적 관계 속에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미흡한 글이지만 작성해보았습니다
게임사 유저 모두 만족하는 상황을 만들긴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추천: 1 / 0)

탱샷

글:27003 | 서비스:111 | 메인:5 |
2010.07.02
10:24:01
(*.227.21.23)
profile
맞습니다 드래곤볼온라인 얘기가 나오니 댓글을 안달수가 없군요 ㅜ

오픈초 여러온프인들과 문파생활하며 던전도 같이 돌고 호평을 받았던 게임이 버그와 오류현상의

늑장대응 (이건 CJ주식과 연관된 민감한 문제라는데 정확한 사항은 모르겠네요 그렇다 쳐도 말이안됨)

그리고 이어지는 막장운영으로 순식간에 썩어문드러졌죠;;;

게다가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의 검수문제를 핑게로 꼭필요한 게임내시스템을 묵살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퀘스트복사버그현상은 제재조치없이 밍기적거리다 서버통합으로 마무리하더군요

최근에 반발을 많이 샀던이벤트중에 다단계형식으로 이뤄진 친구, 신규유저초대 이벤트인데

상술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수준의 이벤트였습니다;;;

현재 서버가 2개로 운영되는데 신규유저는 없고 아쉬움에 접속하는 만렙캐릭들만 남았죠

이미 최단시간 수많은 버그와 오류현상을 보유했다는 유저의 비아냥과 게임존폐론까지 거론되도

꿈쩍않던 NTL이 최근 마지막도약(?)을 하려는 모습을 유저에게 쬐금 보이긴했습니다

스킬밸런스 제조정과 반복퀘스트 추가 서쪽도시에 경매장시스템

이번 스킬밸런스 조정으로 의마인계열이 가장빛을 보게됬습니다

쉬엄쉬엄 기가차네 스킬 상향으로 계왕권을 사용하고도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게 됬습니다

꾸준히 지적해온 대마인회전과 용족의 힐 학선사의 도트데미지의 하향은 결국 패치가됬죠

그런데 웃긴건 또한번의 스킬패치를 감행한다는 겁니다 의마인을 제외하고 모든종족의 스킬상향

결국 특정캐릭터의 스킬밸런스를 손보면 되는것을 뒤늦게 유저들의 반응을 보고 분별력없이

패치하는 꼴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전에 문의 했던글 답변중에 아직 캐릭터의 정보가 부족하다는

답변을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NTL개발사는 내부테스트나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의

정보는 참고만 할뿐 RPG게임을 처음만든 회사답게 자부심을 빌미로 자신들의 소신만을 밀고

지금상황까지 오게된겁니다 예전에 드래곤볼조선에서 인터뷰한 기사내용을 보면 유저의견을

수렴할 자세가 전혀없음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죠:::: 썩을늠들;;;;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의 바라는점은 버그나 오류현상은 어느게임이나 발생할수 있습니다

발생후 발빠른 처리와함께 사과공지 제재자명단공개등 조치를 취하는 부분에서 조금더 투명하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리고 유저의 의겸을 수렴하는 부분에서 분명 유저들이 많이 지적하는 부분은 개발사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지라도 많은 유저들이 공감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애초의 기획의도도 좋지만

융통성있는 운영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난만 하는 유저의 의견도 때로는 수렴할 필요가있습니다

독서에서도 양서와 음서는 모두 필독할필요가 있다고 하지않습니까

방법이 잘못됬지만 비난만 희석하면 분명 게임의 문제점이 숨어있기도 하거든요

두서없이 막썼네요 ㅋ운영의 문제점을 짚어주신 글에 추천 한방 날리고 갑니다 ㅎㅎ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10:37:18
(*.143.22.50)
드래곤볼 온라인 클로즈베타서비스로 기대하게 만들고
정작 오픈베타서비스에서 실망감을 안겨준 게임이죠
탱샷님과 함께 즐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네요
운영만 잘해줬더라면 어느정도 인기몰이 했을텐데 아쉬운 게임 중 하나로 기억하네요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장문으로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첸

글:14958 | 서비스:2253 | 메인:0 |
2010.07.02
10:44:05
(*.173.130.61)
그저 좋은게임들도 막장운영으로 없어진다는게 참 안타까움......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11:03:36
(*.143.22.50)
그래서 운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금 부족한 게임일지라 하더라도 운영이 좋으면 그 운영에 반해
남는 유저분들도 있으니까요..

으푸푸흐

글:121 | 서비스:25 | 메인:0 |
2010.07.02
14:56:42
(*.183.24.201)
엔씨를 무진장 까면서도 사람들이 엔씨를 떠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 운영 ..
엔씨 게임 하다보니 다른게임은 적응이 안되고 하기도 싫어서 차라리 요즘은 책읽는데 재미를 붙였다죠 ..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17:24:07
(*.143.22.50)
엔씨가 운영하나는 진짜 잘하는 것 같아요
취향에 맞지 않는 게임이더라도 엔씨라면 한번쯤 해보게 되는 마력이 있다고 할까요?

inventory™

글:19163 | 서비스:135 | 메인:0 |
2010.07.02
15:01:54
(*.138.60.169)
어떤 부분으로 생각해 보면 솔직히 게임 운영 이라는게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수많은 문제들과 유저들의 요청 처리를 감당하려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선 운영쪽에 무게가 더 실리게 될텐데,

중소기업의 경우 그런 여건이 사실상 힘들지 않겠습니까.

더욱이 유저들의 컨텐츠 소모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추가 컨텐츠 개발일정도 엄청 빠듯해 질테구요.

모든 일정을 소화해 내려면 아마 슈퍼초인들이 되어도

모자라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튼튼한 자본력이 바탕이된 대기업들의 게임이

좀더 운영면 에서나, 컨텐츠 추가하는 속도면에서는

더 유리하게 작용하다보니 아무래도 더만족을 느끼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도 힘겨워 보일때가 있을정도면

그만큼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 속도가 장난이 아닌 것이 맞구요.

전 예전 부터 생각 했던 건데, 이제 연내 시행 예정인 셧다운 제도가

연령에 관계 없이 아예 게임 운영 방식중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어요.

애초에 게임자체가 서버가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하루하루 더 하고 싶어 얼마나 초조하고 기대가 될까요.

뭐 다수의 사람들은 그러면 게임 감질나서 뭔맛으로 하냐,

라는 반응이 대부분일듯 싶지만,

역으로 생각해 보면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벽 6시에 서버가 열려서 밤12시에 서버가 닫히면

전체적인 성장속도가 늦춰 지게도 되고,

뉴비와 매니아의 갭이 현재보다 크게 벌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 서버가 닫히는 시간동안 홈페이지에 들낙 거리는 시간과

게임에 관한 커뮤니티가 더욱더 활발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홈페이지 운영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철야 업무에 대한 부담도 줄게 될것이고, 제일 좋은 것은

개발 일정이 전보다 빡빡하지 않아 좀더 구체적이고

신중한 컨텐츠를 기획하기 유리 해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차피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하는 게임인데 만드는 사람도 사람인지라

개발여건이 조금 이나마 좋아진다면

쫒기는 운영보단 조금 이나마 낳지 않겠습니까.

뭐 그렇다고 해서 그런것을 시도한다고 될거란 보장은 않습니다.

지금도 게임 좀더 하고 싶다고 점검시간 좀이라도 늦는다치면

죽는다고 펄쩍펄쩍 뛰는데 모든연령이 게임이용에 제한이 생긴다면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아주 회사에 불지르고 소동이라도 피울기세가 상상이 되네요. ㅋㅋㅋ

뭐 어쨋든 뭐든지 지나치면 좋지 않듯이 편견좀 버리고 느긋해지면 좋겠지만,

현실을 부정 할순 없는거니까, 그냥 흘러가게 냅두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언젠간 변혁이 일겠죠. 하물며 시대도 세월이 흘러 변해가는데

그깟 게임이 뭐라고 변하지 않겠습니까.
(추천: 1 / 0)

으푸푸흐

글:121 | 서비스:25 | 메인:0 |
2010.07.02
15:27:23
(*.183.24.201)
새벽에 게임 서버가 닫히면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 늦게나 퇴근하는 성인들은 게임하지 말라는 소리.
그렇다고 낮에 게임 서버를 닫으면 청소년. 대학생. 새벽에 출퇴근하는 사람들 게임하지 말라는 소리.
라이트 유저들이 평균적으로 플레이 하는 시간이라고 하는 3시간으로 제한을 두면 게임사에서 콘텐츠를 만드는데도 시간이라는 제약이 따름.
모 게임의 경우 한번 레이드 가면 1박 2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조금 지나친 감이 있지만 게임사 입장에서는 그런것조차 시도조차 못하는 상황이 벌어짐.
만약 그런식으로 게임을 못하게 되는 유저는 그게임 홈피를 들락날락 거리는게 아니라 분명 다른게임을 찾아 떠나는 사람도 있을 것임.
그런 게임을 한개, 두개 옮겨다니며 하다보면 어쩌면 유저가 다른게임에 재미를 붙여버릴 수도 있는, 어찌보면 가장 재수없는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음.
문제가 많죠?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17:36:08
(*.143.22.50)
서버 오픈 및 클로즈 시간제한을 두는 것이 아닌 한 사람당 배정된 하루 할당 게임시간을
제한 두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유저들의 반발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차차
방안을 모색해봐야겠죠..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17:33:58
(*.143.22.50)
예 점차 나아지겠죠
하지만 저도 나이를 먹어감에 있어서 하루 빨리 나아져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언제까지 게임을 즐길 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랄까요..
물론 어마어마한 유저들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렵고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렇게 힘든 것이기에
보다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셧다운제도 생각치 못했는데 셧다운제도가 1주민당 하루최대이용 몇시간으로 제한된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우리나라의 컨텐츠 소모 속도가 월등한 이유도 게임만 붙잡고 있는 유저들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굳이 셧다운제도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깜장앙마

글:1105 | 서비스:75 | 메인:0 |
2010.07.02
15:09:21
(*.35.24.96)
요즘 운영자들은 콧대가 왜 그리 높은지...
1:1문의는 재대로 읽어보지 않고 윗글 몇줄만 읽고 매크로식 답변에
버그관련 신고를 해도 이미 사용할대로 사용된 후에야 패치가 이루어지고
답답해서 자게에 글몇개 올리면 버그은폐 하기에 급급하고..
언제 버그가 있었냐는 태도에 유저의 글은 삭제되어가고...
언제부터인가 점검의 연장은 게임의 기본사항이 되었고...
유저가 떠나가면서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에 손흔들며 배웅하는 gm님들..
한국의 오픈베타는 외국서버를 위한 테스트서버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여러 게임들...

막장운영의 기본적인 순서...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17:38:58
(*.143.22.50)
진짜 성의없는 매크로성 답변만 받아보게 된다면 유저로서는 상당히 불쾌하죠
유저의 편의보다 GM의 편의를 추구한다면 유저와의 공생관계는 이미 깨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기있고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들이 많은 게임일지언정 그러한 태도로 일관한다면
어느순간부터 유저의 발길이 뜸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영

글:23582 | 서비스:315 | 메인:0 |
2010.07.02
15:48:50
(*.175.79.114)
별거있음? 유저는 소비자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17:43:36
(*.143.22.50)
예 솔직히 말해서 이 글을 작성하며 저도 제 자신이 유저기에 중립적인 관점이 아닌
유저의 관점에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게임사가 게임을 운영하는 것은 그 게임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많이 하고 많이 듣는 말이지만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처럼 사회에서도 식당 혹은 주점에서
손님에 맞춰주는 곳이 흥하면 흥했지 망하지는 않는다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소비자인 유저에게 맞춰주는 게임사가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유저의 의견을
묵살하는 게임사는 망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영님의 댓글은 단 한 문장이지만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GRACE

글:54790 | 서비스:560 | 메인:2 |
2010.07.02
17:42:36
(*.116.187.64)
profile
이유는 단하나 '막'눈님이 '막'눈님이라 운영을 '막'하는듯...
은 개소리고...

글쎄요... 저는 사실 원래는 각자의 사정이 있고 이러한걸 모를 운영팀이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옹호하던 입장이었으나 최근들어 생각해보니 운영자들은 적어도 이러한 운영에관해서는 프로들이잖아요.

프로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게 그들인데 최근뿐 아니라 옛날부터 그들의 안이한 태도는 변할줄 모르고있죠.
물론 100% 이들의 탓은 아니겠죠.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지않는것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유저로서의 이해와 운영하는사람으로서의 이해.
100%맞을 수 있다면 애초에 운영자라는 타이틀이 전문적인 직업으로 생길필요가 있었을까요.
양쪽 모두의 잘못도 아니고 그렇다고 양쪽 모두 잘하는건 아니라고생각해요.
상황이 그렇게 흘러갔을뿐... 평소의 제 지론과는 다르지만 지금의 저는 여기까지 생각이 흘러온상태네요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17:48:09
(*.143.22.50)
그렇네요 프로의식, 직업의식 이 부분은 생각치 못했네요
GRACE님 말씀대로 상호 이해관계가 어긋난다는 큰 문제죠
앞서 올라온 댓글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유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운영하는 사람의 입장만 생각한다면 당분간 이러한 성의없는 서비스를 계속 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차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그러기엔 저도 이제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어린 아이라기엔 훌쩍 커버렸네요

비수야

글:33685 | 서비스:725 | 메인:2 |
2010.07.02
22:14:37
(*.139.35.198)
애초에 요즘오픈하는 게임들은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지않습니다.
국내는 그저 테스트용일뿐이며
목표는 해외수출이 주목적이기에

국내서비스는 아예 개판입니다.
그냥 서비스하는게 테스트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지요.
국내에서 욕더럽게 먹은 쓰래기취급 받은 게임이여도
해외에는 팔리니깐 그냥 더럽게 서비스하는겁니다.

운영을 하기는 하는 국내 기업중에는 '그나마' nc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거대 퍼블리셔 한게임, 넥슨 이 쓰래기들은 그냥 코묻은돈 뜯느냐고 바쁘니..


앞으로 게임에 서비스 기대는 하지않는게 옳다고 보네요..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22:35:30
(*.195.183.209)
음 상업적 이윤 창출을 위한 테스트를 겸한 서비스..
저도 모르게 부정할 수 없을 만큼 공감이 가고 있는..
하아..
국내 게임산업에 국내 유저로써 더 기대할 순 없는 걸까요..

디노조

글:14594 | 서비스:810 | 메인:0 |
2010.07.02
22:36:25
(*.46.88.231)
양산형 짝퉁겜 대충 하나만들어서 이제껏 중국이나 아시아쪽에 팔아먹고 짭짤했는지어쩐지 몰라도 그것조차 조만간 중국한테 추월당하지싶네요
작퉁겜하면 중국아니겠씀까 ㅋㅋ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2
22:45:04
(*.195.183.209)
네 요새는 중국게임도 어느정도 완성도를 갖추기 시작한 것 같아요
국내 게임사들도 중국의 게임성장을 눈치채고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텐데 말이죠

제로스

글:9747 | 서비스:405 | 메인:0 |
2010.07.03
09:57:14
(*.78.244.46)
직접 운영같은 것을 해보고 하시는게 ..

비꼬는게 아니라 사정이 있을수도 있을거다 라고 생각도 드네요 .


아니면 내가 모르는 무언가 있을지도 .. 그쪽들도 그 많은 경쟁을
뚫어서 하게된 걸텐데 ..

아 모르겟다 ..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3
10:07:23
(*.143.22.50)
음 저의 주 생각은 유저의 의견을 수렴했으면 한다는 그런 쪽의 의견인데
사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수많은 의견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걸러내는 작업이
귀찮아서라고 밖에 생각하기 힘드네요
사정이 있어서라고만 생각하기에는 유저를 존중하고 생각해주던 게임이었던
에버플래닛, 카르카스 온라인 의 운영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만약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유저의 의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수야

글:33685 | 서비스:725 | 메인:2 |
2010.07.03
18:33:26
(*.139.35.198)
그건 그쪽(기업)의 사정이지
유저들이 그런거까지 이해하며 게임할순 없지요

란지에로렌크란츠

글:639 | 서비스:15 | 메인:0 |
2010.07.04
00:05:15
(*.194.171.62)
던파 따라한답시고 루니아전기에서 점핑캐릭터를 이벤트를 따라한적이 있었죠 참 아이디어 없어서 대충 찍어내고 4년전부터 시점 병경 하개 해달라고 건의 했는대 이재 야 시점 변경 패치하구나서 대단한거 이룬거처럼 2D 시점에서 3D 시점 로 바뀌었다고 게임명 까지 바꿔가며 홍보도 안하고 그래서 유저들이 집적나서서 네이트 다음 네이버 검색 순위 올려 보자고 순위 작업 까지 하는거 보고 그재서야 감동받았다고 글쓰고 참 그래놓고 하는 이벤트가 서버 인원칸 몇칸이차면 결제한 캐쉬에 100%를 돌려주는 이걸 이벤트를 하내요 이런것도 방만한 태도가 맞나요?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4
00:24:52
(*.195.183.209)
네 저는 방만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유저가 게임을 살리기 위해 그만큼 노력했고 그로인해 게임사가 최소한 감동받았다고
생각했다는 글을 썼을 정도라면 조건을 따지지 않고 모든 유저에게 약소하게나마
선물을 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게임사의 입장에선 캐쉬관련 사항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유저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다면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았나 싶네요

pinkett

글:956 | 서비스:15 | 메인:0 |
2010.07.04
17:44:23
(*.129.65.134)
운영이란것도 참으로 어려우면서도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아는 형님이 모게임 프리서버를 운영하셨었는데 최고접속자3000명 달성한적도 있었습니다.

부매니저도 계셨고 그동안 모아둔 돈들 여럿이서 모으고모아 서버장비, 기타장비들을 모두 사들이고

마침내 서버를 열었지만 운영이란게 이미 만들어진게임을 관리만 하는것조차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프리서버니까 서버공격이 너무 많이와서 초기에 다운도 많이됬고 서버컴퓨터가 완전 먹통된적도 있었습니다.

외부로 부터 오는 서버 공격들을 실시간 감시해야했고 서버가 다운이 되지않도록 캐쉬템 비슷하게 판매를 하여 마련된 돈으로 증설도 해야했습니다.

워낙에 서버 유지비가 비싼탓에 여러 유저분들도 도와주셔서 추천이벤트, 게임상에서의 즐길수있는 여러가지 이벤트도 마련하여 보답을 하였었습니다.

반년간은 비록 프리서버였지만 운영,감독,관리자들과 유저들 모두 행복하게 게임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이란것이 하다보면 각종 오류와 버그가 생기기 마련이라 한때 돈복사도 있었던적도 있고

어떻게 찾아냈는지 모를 사기적인 스킬무한난사, 스피드핵 등으로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커다란 사건은 쉽게쉽게 못넘어가거니와 오랫동안 하시던 유저들도 등돌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일로 보상은 경험치이벤트와 마을앞에서의 3시,6시,9시,12시에 특정몹을 출현시켜 잡으면 여러 아이템이 쏟아지는 이벤트들로 시선을 돌린후에 불량사용자의 아이피를 찾아내는 작업을 시작하여 돈복사로 인한 게임머니는 모두 회수했고 아이피 차단등 정말 오랜시간 힘겹게 처리를 했습니다.

2주는 걸린것같습니다. 돈복사 한번 처리하는데;;;

1:1문의와 전화문의들도 모두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하느라 진땀을 뺴야했고요...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진짜 운영을 하는 게임사는 이보다 더욱 많은 수의 버그발생수와 불량이용자의수 등 관리가 어떨지 정말 치가 떨릴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초심이라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 저희도 나태해지고 운영으로 인해 벌어들이는돈을 사비로 쓰는 일이 점점 많아져서 관리에 소홀해지게 되었고 초기에 들어간 자금 이상의 돈을 벌어들이는 성과가 생겨 관리자들끼리 파티도 벌이고 게임운영에 관심이 점점 멀어져갔습니다;....에휴;..

정말 유저들께 죄송할 따름이고 또 그때 웃긴생각이 나더군여...우리보다 투자한 자금이 많을것이고 더욱 어마어마한 이익이 생길텐데 그사람들도 우리처럼 이렇고 놀고있는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ㅋ;; 비록 프리서버였지만 깨닫는것도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결국 유저들은 전부 떨어져나가 각종장비들을 팔아서 각자 분배하고 문닫았지만 게임도 사업이기에 고객 창출에 무진장 고생하고 그 고객들을 유지시키는것도 무진장 힘듭니다.

하물며 잘나가는 게임들도 눈앞에 돈이 무진장 있을텐데 욕심이 없는사람은 없을것이고 모두 게임에 투자할 멋지고 착한 사업가는 그리 많지도 않을겁니다...

그냥 저의 이야기였어요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4
19:27:35
(*.143.22.50)
경험담을 적어주셔서 그런지 운영자로서의 고충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겪으신 내용을 알기 쉽게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적으면서 솔직히 유저의 입장에서만 적는 게 아닌가 하고 느끼긴 했습니다만
제가 게임을 운영해본적은 없었기에 운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댓글을 읽고나니 운영자도 상당히 힘든 역활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1문의와 전화문의 와 같은 여러가지 유저의 의견에 귀기울이다가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긴장이 풀린다면 귀찮아지고 편하게 운영하고 싶어질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거대 게임사에서 운영을 함에 있어 프리서버와 같이 소수의 인원으로 작업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손이 부족하면 적은 급여의 일손을 좀 더 보충해서 로테이션 체제로 라도 돌리며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생각은 아직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운영자 라는 직책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나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는 프로의식이 있다면 유저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데 시간을
할애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작

글:726 | 서비스:35 | 메인:0 |
2010.07.05
12:58:21
(*.222.112.139)
1. 성공한 경험자
2. 실패한 경험자
3. 미 경험자

로 구분이 되어 게임의 흥행과 운영 유지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합니다.
(추천: 1 / 0)

막눈 [글쓴이]

글:20023 | 서비스:2820 | 메인:7 |
2010.07.05
18:31:05
(*.143.22.50)
성공한 경험자 는 성공하기 위해 유저의 의견을 수렴할 줄 알며
실패한 경험자 는 실패한 이유를 찾기 위해 유저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고
미 경험자는 성공을 꿈꾸기 위해 유저의 의견을 수렴해야 된다고 봅니다
게임사와 유저의 관계는 게임의 흥행과 운영 유지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유저의 사소한 의견에서 게임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고 나아가
게임에 반영하고 그 의견을 내어준 유저에게 보상을 해준다면 다른 유저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게 되고 그로인해 게임도 발전하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무심코 남긴 댓글 하나가, 타인에겐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이 멋진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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