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마스터즈(이하 판마)에서 유닛 카드의 종족/소속 분류가 업데이트된다.
16일(수)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유닛 카드에 새로운 종족과 소속의 개념을 선보인 판마는 종족/소속 분류는 1~2주 이내로 판마의 모든 유닛 카드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새로운 개념에 관련된 여러 새로운 카드가 발매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카드를 조합해 서로 전략을 겨루는 TCG에서는 상호간에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의 다양성 여부가 승패의 열쇠다. 이번 종족과 소속의 분류는 이런 전략의 다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카드의 일러스트 및 설정상의 이야기꺼리가 늘어남에 따라 카드의 보유가치 역시 상승할 것을 기대한다는 전략이다.
판타지마스터즈 관계자는 “서비스가 7년차에 접어들며 기존의 방식이 일견 식상해진 부분이 있었다.”라며, “이번 종족과 소속 분류를 통해 기존의 카드가 새로운 생명력을 가지고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든 유저 여러분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판마는 지난 달에도 TCG에 단체전의 개념을 도입한 세력대전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매일 게임의 흥미를 더해주는 퀘스트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충실한 업데이트를 통해 공격적으로 유저몰이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판마 홈페이지(www.fantasymas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