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 게임포털 최초로 ‘브라우저 게임 서비스존’ 구축하고 유럽 브라우저 게임 런칭
- 유럽의 대표 게임포털 ‘빅포인트’는 40여종의 브라우저 게임, 9,000만명 회원 보유
- ‘다크오빗, 씨파이트, 디폴리스’ 등 빅포인트 인기 브라우저 게임 연내 한국 서비스 예정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유럽의 메이저 게임회사 ‘빅포인트’(대표 Heiko Hubertz)와 함께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브라우저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유럽 대륙이 본고장인 ‘브라우저 게임’은 온라인게임과 다르게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간단하게 실행이 가능한 게임으로 최근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신선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신장르’로 주목 받아왔다.  

이에 엠게임은 유럽의 메이저 게임업체 ‘빅포인트’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게임포털로써는 최초로 다양한 유럽산 브라우저 게임을 한국 시장에 런칭하게 되었다.

‘빅포인트’는 브라우저 기반 게임을 개발하고 현지 주요 미디어 관련 업체에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셔이다. 현재 유럽을 비롯하여 미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25개 이상의 언어로 9천만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자사의 포털사이트에 ‘브라우저 게임 서비스존’을 구축하고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씨파이트(Seafight) ▲다크오빗(DarkOrbit) ▲디폴리스(Deepolis) 등 빅포인트의 대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의 브라우저 게임을 한국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특히 빅포인트의 대표작 ‘다크오빗(DarkOrbit)’은 SF소재의 전략 게임으로 다른 브라우저게임과달리 실시간 액션 플레이를 지원하며 지난 2006년 11월 런칭하여 현재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18만 명에 이르는 최고의 인기 게임이다. 또 ‘씨파이트(Seafight)’는 해양 어드벤쳐 RPG, ‘디폴리스(Deepolis)’는 밀리터리 전략 장르로 모두 개성이 뚜렷하며 세계 각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한국에서도 큰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빅포인트 Heiko Hubertz 대표는 “빅포인트와 엠게임의 만남은 양사가 한국과 유럽의 게임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브라우저 게임의 한국 런칭을 준비하면서 한국의 게임시장 문화를 이해하고 양사의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유럽의 메이저 회사 ‘빅포인트’와 함께 한국 시장에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기대가 된다”며 “엠게임과 빅포인트가 보유한 장점들이 잘 결합하여 브라우저게임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소감을 밝혔다.

한편 엠게임은 이번 계약 발표를 시작으로 게임의 한글화 작업 및 테스트를 완료 한 후 올 겨울 시장에 맞추어 브라우저게임을 런칭 할 계획이다. 뿐 만 아니라 11월 26일(목)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현장에서 엠게임의 브라우저게임 사업 계획에 대한 특별 브리핑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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