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의 천재만으로는 절대 명작이 만들어지지 않아.
동등한 재능을 가진 사람, 두명이 필요한 거요! 두사람!
두 사람이 모여서 처음으로 신의 한수에-!!"

고스트 바둑왕 17권에 나오는 구와바라의 대사입니다.

그렇습니다.
발전을 이루려면 월등한 자가 한명만 있으면 안되고
그와 비슷한 수준의 라이벌이 있어야 둘다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의 전제조건의 선의의 경쟁입니다.

조선 선조시절, 사림이 정권을 잡으면서 붕당정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처음 붕당정치는 상대 붕당을 견제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한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갈등이 점점 심해지면서 그들은
정치적 이념보다 학연, 지연 등으로 붕당을 이루었고
국가의 이익보다는 자신이 속한 붕당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움직였으며
상대 붕당을 어떻게 헐뜯을까만을 생각하였습니다.

결국 조선은 붕당정치가 생긴 이후 여러번의 피바람이 불었고,
조선의 국권을 많이 쇠약해졌습니다.

그리고 21세기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을 보면 조선시대 조상들의 악습을 그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당을 발전시킬 생각은 안하고 그저 상대당의 약점만을 헐뜯고
국회의사당에서 공성이나 벌이고 있고..
결국 사람들은 그 어느당에도 믿음을 갖지 못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오면,
요즘 인터넷을 하다보면 유사게임 유저간의 논쟁이 일어납니다.

겟엠프드 vs 로스트사가
아이온 vs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등...
분명 게임간의 비교는 좋은 것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라이벌이 있어야 둘다 발전할 수 있으니깐..
하지만 서로 헐 뜯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너희 게임은 뭐가 어떻지 않느냐"
"너희 게임은 그것도 시스템이라고 만든것이냐"
서로 상대게임비하하다가 결국 마음 상해서 욕설까지 오가고...
그 분들은 자신들의 게임을 옹호하겠다 움직인거겟지만
위에 국회에 대해 이야기 했듯이
3자의 입장에서는 두 게임의 이미지 모두 안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 상대방을 맞추기 위해 던진 돌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돌입니다.
결국 자신이 재밌게 하고있는 게임에다가 먹칠하는 행동인 것입니다.

앞으로는 유사 게임을 비하하는 발언보다는
유사게임의 장점을 인정하고 자신들이 하는 게임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서로간의 발전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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