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및 메타버스 플랫폼 본격 개발 시작
에오스 레드” 네오위즈의 “인텔라X”에 온보딩 계약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리드하고자 보유하고 있는 개발력을 바탕으로 P2E 및 메타버스 시장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의 대표게임인 정통MMORPG ‘에오스 레드’가 ㈜네오위즈의 ‘인텔라X’에 온보딩 된다. 

네오위즈와의 협력을 통해 본연의 게임 재미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P2E 시스템을 검증하면서 개발 노하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수학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셈웨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교육 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MMORPG의 대규모 유저 접속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서버에서, 수학, 과학, 예술 등의 교육 콘텐츠를 쉽게 창작 가능하도록 저작도구를 제공하고, 강의, 학습 등 활동에 따라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화폐로 보상하는 개념이다. 또한, 이를 활용한 다양한 NFT를 통해 캐릭터, 아지트, 강의실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P2E,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만들어 개발을 시작한 상태이다. 이를 통해 퍼블리싱 예정인 게임들의 P2E 적용과 메타버스로 연계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자체 GameFi 플랫폼으로 구축,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시장은 P2E, NFT에서 메타버스로 통합되는 메가 트렌드가 시작되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시장 영역 확장을 통해 중견 개발사의 한계를 넘어 메가 트렌드 리더로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2022년 상반기 매출 10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전년 상반기 대비 45%상승)을 달성했으며, 웹툰 플랫폼 전문 기업 미스터 블루(207760)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기반의 사업을 국내외로 확대함과 동시에, 퍼블리싱 사업, 신규 프로젝트 개발 및 대외 투자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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