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드디어 곧 베타 테스트 시작 (1504)

[s]000.jpg

드디어 공개 베타 테스트 일정 공개!

오버워치2의 출시는 이제 시간 문제인 듯 드디어 공개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이 잡혔다. (특정 인원만 참여하는 비공개 테스트는 이미 진행중) 아직 정확한 일정이 나온 건 아니지만 홈페이지에서 관련 테스터를 모집하며 대략적인 테스트 일정이 4월 말임을 공지했는데 예상보다는 많이 늦어진 감이 있지만 어쨌거나 말 많던 오버워치2가 슬슬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기대가 된다.

참고로, 오버워치2는 PvP 컨텐츠와 PvE 컨텐츠로 나뉘는데 구매는 각각하는 선택해서 구매하는 방식이 될 거라고 한다. 이번엔 하는 테스트는 PvP에 한정된다.

아직 일부겠지만 구체적인 테스트 대상 또한 공개가 되었다. 


"5 vs 5"

[s]111.jpg

탱커가 하나 줄어드는 방식으로 대전을 개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팀의 기둥 역할을 해야 하는 탱커가 둘이 되다 보니 탱커 조합에 따른 전략의 다양성을 보는 맛이 있긴 했지만 전반적인 양상이 어수선하고 복잡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탱커 하나를 두고, 이를 구심점 삼아 좀더 선굵은 팀 플레이를 추구하기 위한 게 아닌가 싶다. 6 vs 6과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매칭 인원이 줄어드니 매칭 속도가 그만큼 빨라지는 건 보너스라고 해두자.


"신규 캐릭터: 소전"

[s]222.jpg

역시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돌아다니는 자료를 보면 레일건을 사용하는 딜러라고 한다. 언뜻 보기엔 위도우와 솔져의 중간 스타일인 것 같기도 하고. 시메트라가 지원 쪽으로 전직을 하니 공격 쪽에 한자리를 채워야 하긴 했다.


"4개의 신규 전장"

[s]333.jpg

세계의 도시를 컨셉으로 맵을 만드는 오버워치답게 또 새도시가 신규 전장으로 추가되는 듯 하다. 그냥 게임 속 배경일 뿐이지만 나름 보는 맛이 있어 재미있게 디자인만 했다면 언제나 환영이다.


"신규 모드: 푸시"

[s]444.jpg

특정 오브젝트를 두고, 제한시간동안 더 많이 밀어낸 팀이 승리하게 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괜찮을 것 같다. 


"캐릭터 개편"

오리사,둠피스트,바스티온,솜브라의 개편을 알렸는데, 지난번 체험모드에서 패치됐던 내용의 일환인 듯 싶다. 단지 조금 먼저 테스트를 해보는 것 같다. 공교롭게도 내가 자주 하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어차피 다 테스트를 해볼테니 자신의 주 캐릭터가 없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이번 말고도 올해에 몇번 더 테스트를 한다고 한다.


기다린 김에 좀더 기다려보자.

오버워치2의 출시가 애초에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늦어지고 있는데 이제라도 조금씩 출시가 구체화되어 가고 있는 걸 보니까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마음 같아선 테스트도 빠르게 진행해서 가능한 한 출시가 앞당겨졌으면 하지만 밸런스 등의 문제가 중요한 게임이기도 하니까 철저히 준비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고로 아직도 출시까진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조금더 기다려보기로 하자. 

<끝>



TAG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같은 분류 목록

이 블로그의 월간 인기글

profile그냥 뭐... 

방문자수 페이지뷰
0 오늘 0
0 어제 0
29,440,643 전체 702,696,892

온라이프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