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스페셜 전투 모드와 신규 차량 ‘봅슬레이’ 추가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스노우스톰’(Snowstorm)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업데이트된 크리스마스 전투 모드 ‘프레즌트 하이스트’(Present Heist), 축제용 꾸미기 아이템, 다양한 상품과 신규 무장 차량 ‘봅슬레이’(Bobsleigh)를 추가했다.

‘프레즌트 하이스트’ 전투 참가자들은 선물 트럭이 기지 사이를 이동하고, 선물을 싣고 내리는 동안 트럭을 공격하는 그론치(Gronch)의 심복들로부터 트럭을 방어해야 한다. 또한, 추가 임무를 완수하고 보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크래커’(Crackers)를 보상으로 받아 자동차 부품, 업그레이드와 다른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추가된 ‘봅슬레이’(Bobsleigh)는 프로스트 섹션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인 미친 밥 프로스트(Bob Frost)의 무장 차량이다. 그의 고향 마을이 불에 탄 이후 그는 제대로 미쳐버려 로켓 발사와 전투가 그의 주요 취미가 됐다. 밥의 ‘장난감’(Toys)은 시도 때도 없이 아무 곳에서 터지며, ‘봅슬레이’의 주 무기 ‘스노우폴’(Snowfall)은 8개의 로켓을 일시에 쏟아 붓는다. 이 괴물 같은 차량은 ‘산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1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크로스아웃’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ssout.net)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