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예일디자인고등학교 학생 109명 대상,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실시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가 게임산업·직무 소개 및 게임관련 기술 소개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예시로 디자인 직무 특강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1일 예일디자인고등학교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본사에서 2018년 18차(누적 60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예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로부터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관한 소개는 물론 캐릭터, 효과, 원화, 배경, 일러스트레이션, UI(사용자 환경) 등 게임 디자인 직무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 특강의 경우, 지난 2015년 4월 출시 후 현재까지 글로벌 8천 6백만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디자인 개발과정 등이 예시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해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늘어나면서 참여 학생들의 기대와 요구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2019년부터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해 최근 산업동향을 더욱 빠르게 반영하고 임직원 강사들의 실무 경험을 교육내용에 충분히 녹여 참여 학생들이 보다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