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바니미르’ 지역 세 개 던전에 ‘보스 레이드’ 콘텐츠 추가
‘보스 몬스터’ 사냥 성공 시 신규 무기 ‘단죄의 불꽃’ 획득 가능
9월 21일까지 ‘엘소드 레스토랑’서 전용 메뉴 주문 시 선물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마계: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다크 엘’의 수수께끼를 풀 단서를 찾기 위한 이야기로 꾸며진 ‘마계:바니미르’ 지역에 ‘보스 레이드’ 콘텐츠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홍염이 울부짖는 탑’, ‘돌아올 수 없는 어둠’, ‘홍염의 요람’ 등 총 세 개 던전에서 아홉 번에 걸쳐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최소 3명부터 최대 8명까지 한 팀을 이뤄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뛰어난 성능을 갖춘 무기인 ‘단죄의 불꽃’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무기 강화 레벨에 따라 추가되는 능력에 마력을 부여하면 원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업데이트에 앞서 지난 21일 싱어송라이터 ‘우혜미’가 보컬로 참여한 보스 레이드의 테마곡 ‘노 원 윌 세이브 유(No One Will Save You)’ 음원도 공개됐다. 차갑고 거친 분위기를 표현한 인더스트리얼 록 장르 음악이다. 

넥슨은 8월 9일까지 보스 레이드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코보] 완전 회복 포션 50개’를 지급한다. 또 엘리아노드 던전을 클리어하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장비와 ‘드랍률 50% 메달(1일)’ 등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수제버거 가게 ‘카퍼룸’과 제휴를 맺고 이달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엘소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엘소드 전용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캐릭터 매트와 컵받침 등을 함께 제공한다.

엘소드의 여름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