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글리시, 내가 소장한 영화로 대사 말하기 훈련 시켜주는 ‘나만의 영상’ 기능 추가
업데이트 기념으로 ‘나만의 영상’ 기능 10월 한 달간 누구나 무료체험 가능
내 스마트폰, 내 PC에 있는 영화, 미드, 뉴스 모두 적용할 수 있어

(주)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실전영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오잉글리시가 내가 보유한 영화, 미드, 뉴스 등의 콘텐츠를 오잉글리시 프로그램에 적용해 자동 말하기·듣기 훈련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 ‘나만의 영상’을 신규 추가하고 10월 한 달간 모든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오잉글리시는 9월 28일 ‘나만의 영상’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모든 영어 학습자들이 이 기능을 10월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체험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무료체험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만 하면 10월 한 달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

오잉글리시는 기존의 듣기만 하는 영어 인강과는 달리 영상 속 대화를 한 문장 한 문장 반복하며 따라하는 특유의 트레이닝 시스템이 특징인 PC 및 모바일용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대사를 반복해서 들을 때마다 영상을 일일이 뒤로 돌리거나 클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원하는 횟수만큼 반복해주는 기능은 어느 프로그램에도 없는 차별력이다.

이번에 추가한 ‘나만의 영상’에 이용자의 PC나 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넣으면 오잉글리시의 말하는 트레이닝 기능이 해당 콘텐츠에 그대로 적용된다. 그동안 학습자들이 영화나 드라마로 영어공부를 할 때마다 일일이 구간반복을 해야 했지만 오잉글리시를 통해서라면 내가 세팅한대로 자동연습을 할 수 있다. 책상에 앉아서, 심지어 침대에 누워서도 폰이나 PC로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원하는 대사를 원하는 횟수만큼 듣고 말하면서 학습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오잉글리시 홈 화면에 접속해 ‘나만의 영상’을 클릭하고, 내 PC나 폰에 있는 콘텐츠를 불러오기만 하면 오잉글리시 프로그램에 바로 적용 된다. 해당 콘텐츠는 영어 대사 5개짜리 영상들로 자동 소분되며, 이용자가 원하면 10개, 15개 등 5개 단위로 한 영상 당 대사 수를 설정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오잉글리시에 적용해 하루에 대사 5개씩, 10개씩 등 원하는 만큼 편리하게 달달 외울 수 있고, 내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업체가 제공하는 일방적인 콘텐츠라는 한계를 넘어 내가 좋아하는, 내가 가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나만의 영상’의 가장 강력한 기능”이라며 “IT 개발 역량을 키워온 우리는 기존의 학습방식을 뛰어넘어 오픈 플랫폼 방식을 교육에도 적용시키는 혁신적인 발상을 할 수 있었으며, 이 방식은 교육 분야에 4차산업 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