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
스타트업 취업 인식 개선 공모전 응모작 56편 중 9편이 결선 올라
에이스프로젝트 박지은 매니저, 상금 100만원과 함께 장려상 수상

야구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지난 23일 열린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 -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은 중소기업청 등 14개의 민‧관기관이 개최한 국내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다. 이날 국내 101개 유망 스타트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은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접수를 받아 진행됐다. 응모작 총 56편 중 9편이 결선에 올랐고, 페스티벌 당일 공개발표 및 청중투표를 통해 최종 결과가 정해졌다.

에이스프로젝트 박지은 매니저는 직접 작성한 ‘나는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다닌다’ 라는 수기를 발표했다. 이 수기를 통해 에이스프로젝트의 기업문화와 스타트업 근무의 장점을 전달해 청중들의 좋은 점수를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지은 매니저는 "스타트업의 일하는 모습과 좋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프로젝트는 잡플래닛과 포춘코리아가 선정한 2015년 일하기 좋은 기업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개발자, 디자이너, 운영 담당자, 시스템 엔지니어 부문 채용 진행 중이며, 경력, 학력, 어학성적 등의 자격 제한은 없다. 서류접수는 5월 말까지 홈페이지, 채용 포털,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