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대만, 태국 지역 실적 호조로 당분기 전망치 초과 기록
특히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 겨울 업데이트의 뛰어난 성과가 매출 견인

넥슨(NEXON Co., Ltd. 대표이사 Owen Mahoney 오웬 마호니) (3659. 도쿄증권거래소 1부)은 10일 자사의 2016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 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좋은 게임들을 장기간 지속 성장시키고 게임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넥슨만의 개발 및 운영역량이 2016년 4분기의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라며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 한국에서 ‘EA SPORTS™ FIFA 온라인 3’, ‘EA SPORTS™ FIFA 온라인 3M’ 그리고 대만과 태국에서 ‘HIT’ 등 대표 게임들을 포함해 자사가 보유한 라인업들이 계속해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당분기 예상 매출을 초과했다”고 전했다.

또 “2017년에는 ‘로브레이커즈’, ‘야생의 땅: 듀랑고’,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다크어벤저 3’ 등을 포함한 기대 신작들을 출시할 예정으로, 넥슨만의 저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연간 실적 요약

- 연 매출은 1,831억 엔으로 전년 대비 4% 감소
- 영업이익은 406억 엔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
글룹스 손상차손 제외한 영업이익은 632억 엔으로 전년 대비 1% 증가
- 순이익은 201억 엔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
글룹스 손상차손 제외한 순이익은 427억 엔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

2016년 4분기 실적 요약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33억 엔을 기록, 이 가운데 한국 지역의 ‘EA SPORTS™ FIFA 온라인 3’, ‘EA SPORTS™ FIFA 온라인 3 M’, 중국 지역의 ‘던전앤파이터’ 겨울 업데이트, 대만과 태국 지역의 ‘HIT’ 성과에 힘입어 당사 4분기 예상치 초과를 기록함.
- 영업이익은 73억 엔으로, 퍼블리싱 게임들의 선지급된 로열티에 대한 환차손으로 인해 당사 예상치보다 낮은 영업이익 기록함.
- 순이익은 112억 엔으로, 미국 달러에 대한 한화 및 엔화의 감가상각으로 달러 예금 보유분에 대한 환차익 206억 엔이 발생해 당사 예상치 초과를 기록함. 이는 해외 자회사의 비 배분 이익에 대해 추가 기록된 이연 법인세 비용 146억 엔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됨.

2017년 1분기 실적 전망

- 2017년 1분기 예상 매출은 624억 엔~671억 엔 범위 내
* 예상 PC온라인게임 매출은 521억 엔~556억 엔 범위 내
* 예상 모바일게임 매출은 103억 엔~116억 엔 범위 내
- 예상 영업이익은 303억 엔~348억 엔 범위 내
- 예상 순이익은 271억 엔~308억 엔 범위 내

넥슨의 2016년 4분기 및 연간 재무성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IR 웹사이트(http://ir.nexon.co.j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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