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밤이군요..
안녕하세요 온프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참 나쁜 습관이 하나있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항상 낮잠을 잡니다.
낮잠자고일어나면 한 5시정도인데
그떄부터 컴퓨터를하는데
한 밤 10시쯤넘어서 갑자기 막 세상살기싫어지고 막 너무외롭고 그런겁니다 ㅠㅠ
그런생각이들어요.. 우울해져요..
막
아 인생왜사나..
20대만넘으면은재미없는 삶일텐데
등등요...
지금도 막 너무 자살충동느끼고그러는데
저는 원인이 "미래에대한 불확실함"
때문이라고생각하는데..
고등학생때 이런거 경험해보신 온프분들있나요..아님지금이나..
아니 감성적이게 변하는거죠.
사실 그건 답이없는데.. 제가 느낀 그것이라면 인생에 대한 불안함 때문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럴 땐 예전에 좋아하든 음악을 듣거나 독서를 하거나 그러면 좀 낫습니다.
깨닫는게 좀 더 많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