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8 추천 1 댓글 8
먼저 여자문제..-_- 아실분은 아실수도있겠지만...노래방에서 다리배고잤던여자애 한테 말을 걸고싶은데 ..용기가 않납니다..
그때 딱 한번보고나서 몇일 문자로 연락하다 말았거든요..연락않한지 한달정도됐을꺼에요..ㅡㅡ 걔랑 동생 오빠 사이로 지내고 싶은데...

한달동안 연락않하고..만난것도 단 하루...걔한테 말걸어본적도없고..
어떻게해서든 동생오빠사이로 지내고싶은데...ㅡ,ㅡ 문자보냈는데 누구세요? 이러면 어카죠 ? 아...무슨방법없을까요?
해결책좀 주세요..부탁합니다 -_-

이번엔 제 진로(?)에 관한건데.. 이틀후면 신검을 받습니다.
신검받고난뒤...일자리를 구할려고하는데..알바를 하는게 나을까요? 공장같은데서 일하는게나을까요? 제 목표가 공무원인데..공무원공부할려니 영어가 걸림돌입니다..영어실력 중1밖에 안돼거든..
기초도 않잡혔고...도서관에 다니면서 영어위주로 공부좀하고 공무원쪽 공부는..교재가 4권넘는거같아서..한권씩사서 할생각입니다.

알바하면서 공부하는게 나을까요...공장같은대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성격을 바꿀려면...사람대하는 알바를 해야할꺼같은데..돈을 생각하자면 공장...그치만 힘들거같고..어머니한테 돈도 백만원정도 갚아야하고... 아참...도서관은 저희집에서 30분거리..새로 지은도서관이라서 넓고 깨긋해요.  ( . .)집에선 도저히 공부할 맘이 않생겨서..도서관에 다녀야해요.

흠~군대가 걱정돼기도하고...고민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ㅁ-
20살 백수청년 !!  계획을 세워도 실천이 재대로 돼지않고...충고좀 해주시면 고맙게 받을게요.  ('  - ')/

30살전에 결혼할수있을랑가? 연애해볼수있을랑가? 나의 반쪽이 나타날랑가? 첫사랑을 해볼수있을랑가? ㅡㅡ이휴...성격개조가 필요한 나!!..ㅠㅠ
Comment '8'
  • ?
    2004.03.09 17:02
    결혼안하는것도 좋은방법일텐데 -_-;;
    공무원 되실거면 알바다니면서 하는게 좋을듯 -_-;
    뭐 편의점같은거하면 사람 없을때 공부한다던지
    피씨방 알바도 좋고

    ---; 공장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바쁠듯 ㅁ-?
  • ?
    다방아줌마 2004.03.09 19:33
    알바가 좋고 ;; 그 여자분께는 문자로

    "내 허벅지 푹신햇냐 ?" "지금은 무얼하니 레이디" 이러면서 - -;; 말주변머리를 키우십시오!
  • ?
    은표 2004.03.09 20:58
    제가 그 여자애 다리배고잤어요 -_- 술떄문에 잠왔거든요///ㅡㅡ
  • ?
    이후 2004.03.09 23:34
    나이 같아서 반말한다.
    나 20살 이삿짐일한다. 그래도 하루에 10만원씩 벌어
    인문계가서 3학년때 직업학교나와서 CNC 배웠는데 취업하러 갔다가
    액수가 이게..알바돈 수준.. 한달에 70? 캬 어이가없어서~
    공돌이 비추천이다..
    차라리 알바가 낮다...
    그리고 여자한테는 장난삼아 다시 문자보내서 친해지던가
    남자가 깡이 없어!!깡!! -_- 누구세요? 라고 말하면 어..나 니다리배고자던오빠야 니다리가 그리워.. 강추다 ㅋㅋ
    그리고 부모님한테 돈빌렸다면서 여자한테 돈쓸껀 있고??
    군대는 21살 때 가 그게 제일 좋은나이지 ㅋㅋ 나도 갈꺼지만 후후
  • ?
    은표 2004.03.10 12:06
    오...역시 다른사람이 격었떤 일을 들으면 조금씩 힘이돼고 도움이 돼네 ㅎㅎ

    이후 고마워
  • ?
    이후 2004.03.10 15:12
    응 힘내!!

    우린 아직 젋어!! 우헤헤헤헤
  • ?
    오늘까지만 2004.03.10 18:26
    ㅎㅎ 재밌는분들이시네 이후님 은표님
  • ?
    데빌카이저 2004.03.10 19:24
    흐흐흐.... 젊은날의 패기! 이게 다 개소리가 아니죠! 힘내세요! 저도 5년후 은표님과 같은 고민을 할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화이팅입니다! 5년 후 만약 문의할 일이 생기면 대답해 주실거죠?

    아 그런데 노래방에서 다리를 베고 잤다뇨? 어디서 만난 여자에요?

    그게 누구던 같이 노래방을 갑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다가, 취기에 그러는것 처럼 위장을 해서

    "나 그때 너무 좋았다? 너 그거 알어?" "뭐가?" "너 다리 베고잤을떄. 니가 좋아진것같은데?"

    이런 페이스의 대화로 가면 될지도....; 중2놈이 소설들을 꽤 읽어서 말만 좀 할줄 알지요;;

    충고는 해주면서 충고를 해주는 나는 이모양 이꼴이니....;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