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함께 제 1회 문화콘텐츠 공모전 진행, 시상식 개최 
한국에서 경험한 인상적인 서비스, 콘텐츠 중에서 현지화 가능한 아이디어 제안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금)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함께 ‘제 1회 스마일게이트-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월)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함께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8일까지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 1회 문화콘텐츠 공모전: 내 나라로 가져가고 싶은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으로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재학생들은 한국에서 경험한 인상적인 서비스와 콘텐츠 중에서 자국에서 현지화 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공모내용과 발표 등이 한국어로 진행되었으며,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시상이 진행되었다. 심사는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어부문과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평가하는 아이디어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금상은 한국의 식료품 배달 서비스의 현지화 방안을 발표한 미국의 맥브라이드 에이든씨가 수상했고, 은상은 한국의 PC방, 노래방 등의 놀이시설의 현지화 방안을 발표한 러시아의 안나 수르코바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한국의 공항버스 서비스의 현지화 방안을 발표한 중국의 장자헌, 허위안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는 “공모전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한국의 문화 사업의 발전을 모색, 외국인 인재 발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 협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1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협약식을 맺고, 한국문화사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글로벌 비즈니스 진행을 위한 우수한 외국 인재 육성 및 발굴을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 및 후속 업무 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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