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와리가리 드래곤’에 이어 예고했던 와리가리 시리즈 두 번째 게임 ‘와리가리 치킨’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2월 말부터 ‘시소팡 for Kakao’  ‘와리가리 드래곤’ ‘말랑말랑 브레멘즈’ 에 이어 벌써 네 번째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거기에 안드로이드와 iOS를 플랫폼을 계속 동시에 출시 하는 등 개발력도 인정을 받아 게임업계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는 중이라고 한다. 

게임테일즈에서 고유 캐릭터 IP를 활용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로파’ 라는 수탉과 그의 아이들인 병아리 ‘로’들을 찾아내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역시나 회사를 대표하는 여러 동물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하며, 특히 동네 바보개 역할을 맡은 ‘흥이’의 등장은 게임을 하는 이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한다.

이 게임 역시 전작 ‘와리가리 드래곤’ 처럼 동체시력 강화 기능을 기본으로 가지고 거기에 빠른 순발력을 요구하고 있다. 

또 한번 빠르게 ‘와리가리 치킨’ 출시 한 것에 대해 정성환 대표는 “원래는 현재의 속도로 시리즈를 계속 출시 예정이었고, 계속 개발 계획에 맞춰서 차례대로 출시 중이어서 얼마나 빠르게 느끼는 지는 잘 모른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 묻자 “얼마 전 게임들 출시 이후로 여러 곳에서 좋은 제안을 받았고, 그 중에 한 곳과 협업으로 현재 조심스럽게 중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진행 하면서 차차 알려드리겠다.” 라고 말했다. 

‘와리가리 치킨’은 플랫폼 상관없이 국가설정에 따라 각 나라의 국기와 랭킹을 공유하고, 각종 SNS로 자랑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심사대기 중이기 때문에 한 주 늦게 만나볼 수 있다. 

‘게임테일즈’는 2013년 어버이 날에 설립되어, 모바일게임 ‘몬스터어드벤처’와 ‘시소팡 for Kakao’ ‘와리가리 드래곤’ ‘말랑말랑 브레멘즈’ 등 기능성과 교육을 가미한 독특하고 다양한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는 게임사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