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영웅, 전투 유닛, 친선전 등 신규 콘텐츠 대거 추가
엔트리브, ‘세컨어스2.0’ 특별 영상 홈페이지 통해 공개
9월 17일까지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 지급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자사의 SF 전략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세컨어스2.0'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티저를 통해 예고된 대규모 업데이트 ‘세컨어스2.0’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포함돼 있다. 

먼저, SF 전략 게임인 <세컨어스> 본연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PvE 콘텐츠 ‘탐사’가 들어간다. ‘탐사’는 탐사선을 타고 외계 행성을 공략해 자원을 약탈하는 <세컨어스>만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행성을 100% 점령할 때까지 24시간 동안 반복해서 공격할 수 있고, 탐사를 하면서 4가지 색의 큐브 원석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거대 돌기둥 ‘모노리스(Monolith)’에 장착하면 행성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향상된다. 

또한, 많은 이용자가 기대하고 있는 영웅 ‘캡틴 아이언’이 첫 선을 보인다. 영웅은 공격뿐만 아니라 기지 방어에도 투입할 수 있는 최고급 전투 유닛으로 이용자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유닛과는 차원이 다른 고급 전투 유닛 '어쎄신(Assassin)', '플레임(Flame)', '헤비(Heavy)'가 등장한다. 이들은 높은 능력치와 특수 스킬을 겸비하고 있어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싱글 플레이에 높은 수준의 전략을 요구하는 스테이지 30개가 추가되고, 게임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미션 24종, 친구끼리 전투를 벌이는 '친선전'이 제공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로운 전투 유닛과 영웅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컨어스2.0을 맞아 전 세계 이용자의 자원을 모두 100% 채워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업데이트 이후 9월 17일까지 접속한 이용자 20명을 선정해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주말마다 자원 생산 속도를 2배 높여주는 ‘콜렉터 부스팅’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연다. 

<세컨어스>는 안드로이드OS와 iOS에서 모두 플레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