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이프존을 안지는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흐른것같은데.. 진작 글을 쓰는건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예전에 모탈온라인이라는 북미게임중 하드코어적 게임을 했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2010년 1월쯤으로 기억하네요.
모탈온라인과 견줄만한 자유도가 엄청난 게임이 또 하나 있었는데 다크폴이였죠
근데 그 게임이 결국 산넘어 물건너 우리나라에 상륙하게 되어
비록 좋은이미지는 아니지만 엠게임에서 퍼블리싱하여
30일인 오늘 오전10시에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네요.
정말 저로썬 정말 기대했던 게임이라 그런지 정말 두근두근거려서 잠을 못자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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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까지 자유게시판에서 운영자님들과 농담따먹기도 하며
그렇게 기다리고있습니다.
아마.. 온라이프존에서는
다크폴이라는 게임이 좀 안좋게 보이고있을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죽으면 템을 다떨구게 되니깐요.
허나 다크폴에서는 템은 그저 소모템일뿐입니다.!
무조건 창고에 맡기고 필요한템만 쓱쓱 가져가서 플레이하는!
거기다 오픈월드라 맵이 굉장히 넓습니다....
가끔가다 그래픽왜이래 이게임 그래픽 별루라 ㅈㅈ
라는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그래픽따윈 별로.. 신경안쓰기때문에
리허설때 생각없이 해봤습니다만..
의외로 괜찮아요~
단일서버 , 한일 공동서버 , 캐릭은 무조건 1개 , 오픈월드
거기다 퀘스트도 없습니다. 레벨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맵도 정말 무쟈게 넓습니다 ....
따로 떨어진 지역의 마을에 가려면 캐릭터를 걸어서 1~2시간은 걸어가야 할거예요.....
(친구들끼리 못만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 캐릭터 생성시 차원조각을 줍니다. 이걸로 친구소환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같은마을에서 시작하실수있어요.)
유저가 만들어가는 세상입니다.
제작이면 제작 , 사냥이면 사냥 , 채집이면 채집..
리허설때 2시간정도 맛본결과로는 기대이상이라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조작감이 너무 어색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했는데
광부놀이하다가 일본인이 때리는바람에
내캐릭터를 살리고자 순식간에 조작감을 적응해버렸네요.
광부컨셉으로 채집쪽으로 계속 올리고있습니다만
오늘 오픈하면 대장장이쪽으로 재밋게 플레이하고싶네요.
정말 오른 기대됩니다 ㅠㅠ
초반적응이 필요하다, 진입장벽이 어려워서 안할란다, 등등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우리나라 한국남성의 장점은 모든게임이든 1시간이면 적응한다는겁니다.
엘더스크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저도 귀찮아서 그냥 가이드만 훌터보고 무작정 게임에 돌입했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많지만 재밌었습니다.
속는셈치고 해보시면 제가 무슨말 하는건줄 아실겁니다.
여러분 가치해요.. ㅠㅠ 
다만.. 시작마을에 용암이 있을시
용암을 조심하세요!!!!!!!
일본놈들보다!! 몬스터들보다 용암 저 나쁜놈이 더 짜증나는놈입니다!!!!
온프 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