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아라리오 통해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 본격화
오는 9월 26일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사전 이벤트 진행 중

네오위즈와 ‘마왕전’의 일본 서비스 계약 체결에 이어 ‘이것이전쟁이다’ 일본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와이디온라인은 201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일본 사업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 이것이 전쟁이다(이하 일본명: 격돌! 클랜워즈)에 대한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격돌! 클랜워즈(clash! clan Wars)’는 최근 전세계 게임 시장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전투 중심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마을을 건설하고 군대를 조직해 다른 마을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타인의 침략을 방어하는 게임이다. 

빠르게 자신의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전쟁이 필수이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 전략적인 병력 훈련 및 배치가 매우 중요하고, 특히 클랜 가입을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타 클랜과의 전쟁 및 순위 경쟁을 펼쳐 보다 큰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일본 현지에서 ‘‘’격돌! 클랜워즈’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아라리오는 '크로스파이어', ‘히어로즈인더스카이’ ‘드리프트시티’ 등을 서비스 하고 있는 중견 퍼블리셔로 와이디온라인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특히 아라리오는 다수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클랜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각종 대회(리그)와 유저들간 경쟁을 유도해왔던 노하우를 통해 ‘격돌! 클랜워즈’의 핵심 요소인 ‘클랜의재미’를 최대한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그밖에도 ‘’격돌! 클랜워즈’는 국내 서비스를 통해 시스템 안정화와 컨텐츠 업데이트 등 유저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한 만큼 일본의 서비스가 한층 수월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클랜을 통한 커뮤니티 기능은 유저간 소통을 중요시 하는 일본 유저의 성향에 부합되는 만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아라리오 임영준 대표는 “’격돌! 클랜워즈’는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 유저들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게임”이라면서, “특히 커뮤니티 기능과 함께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강점인 만큼 아라리오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일본 유저들의 성향을 충분히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