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몬스터를 육성하여 다른 유저와 대전을 벌이는 PVP대전형 RPG '판타지 몬스터'에 카드게임에 주로 적용되었던 요일별 혜택이 주어지는 '매일 고정 이벤트'가 진행 된다.  

오팔게임과 화명신이 지난달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이 타이틀은 출시 하루만에 무료어플 순위 6위까지 올랐다.  

판타지 몬스터는 200종류 이상의 정령 중에서 자신만의 정령을 골라 훈련을 시키고 퀘스트를 진행하며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올리는 전형적인 몬스터 대전 게임이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몬스터를 진화시키고 보석을 박으며, 400개가 넘는 스킬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정령끼리 교배와 합성까지 시키는 등 풍부한 컨텐츠가 특징적.  

유저들의 흥미를 끄는 것은 매일 밤 10시 수 많은 유저가 한꺼번에 몰려 보스전을 치루는 것과 다른 유저들과 PVP를 하면서 자신의 랭킹을 높히는 것. 경쟁심 때문에 강한 정령의 육성이 필요시 되는데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것은 '스탯 작업'. 일명 '먹인다'는 표현을 쓰는 이 스탯작업은 좋은 능력치를 가진 정령을 포획한 후 다른 정령을 합성시키는 것으로 ALL파랑, ALL분홍, ALL빨강의 순서로 스탯을 높혀가는 전략이다.  

오팔게임은 27일을 기해 요일별로 혜택을 정해두고 반복적으로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는 '매일 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요일은 정령조합 성공률 +20%, 화요일은 포획률 4배 증가, 수요일은 장비강화 성공률 +20%, 목요일은 특훈 효과 2배, 금요일은 보석 강화비용 -20%,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사냥 경험치와 획득 금화 2배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화명신 최덕만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요구로 진행해왔던 주말 한정 이벤트 등 흩어진 이벤트들을 한곳에 모아 고정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고 이 이벤트 이외에도 추석을 기해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고 "iOS 버전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궁금해하는 유저들의 많은데, 현재 준비작업이 한창이라 곧 안드로이드 버전 판타지 몬스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혔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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