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넘치는 스토리, 빠른 액션의 멀티플레이가 특징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가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 ‘아케인 레전드(Arcane Legends)’를 선보였다. 

‘아케인 레전드’는 레전드 시리즈의 4번째 게임으로 모바일과 웹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지금껏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빠른 속도의 전투가 특징인 ‘아케인 레전드’는 안드로이드 OS와 웹 버전을 먼저 공개했다.

‘아케인 레전드’에서 플레이어는 사방이 악의 힘으로 둘러싸인 알로(Arlor)라는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며 고블린, 트롤, 네크로맨서 등 다양한 괴물을 상대해야 한다. 또한, 마을 주민과 신비한 마법의 동물 등을 돕게 되면 전투에서 든든한 동료가 될 수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아케인 레전드’의 핵심인 혁신적인 “동료”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강력하고 신비로운 능력을 갖춘 다양한 애완동물을 수집하고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게임 내에 총 36종류의 애완동물이 있는데, 이들은 각각 독특한 전투 기술과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애완동물을 선택하여 더 효과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애완동물은 플레이어와 함께 다니면 자동으로 레벨이 오르고 새로운 기술과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의 CEO 개리 가티스(Gary Gattis)는 “3편의 레전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발표한 후, 이번엔 빠른 전투와 영화 같은 이야기 전개, 애완동물 시스템 구현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비전 부서장 친코 반스(Cinco Barnes)는 “게임 퀄러티, 전투의 깊이, 재미 요소 적인 면에서 이런 게임은 없었다. ‘아케인 레전드’는 최고의 모바일 멀티플레이 게임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켓 레전드(Pocket Legends)’, ‘스타 레전드(Star Legends)’, ‘다크 레전드(Dark Legends)’로 구성된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의 레전드 시리즈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1천만 번 이상 다운로드되며 세계 최대 크로스플랫폼 모바일/데스크톱 MMO게임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아케인 레전드’는 구글 플레이와 크롬 웹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OS버전은 다음에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arcanelegendsgame.com/)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