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좀비 콘텐츠 ‘Z- 바이러스: 제2의 진화’ 업데이트
강력한 신규 좀비 2종 ‘베놈가드’, ‘스팅핑거’ 공개
‘봇좀비모드’, ‘전용맵’, ‘신규 무기’ 등 다양한 콘텐츠 추가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대규모 업데이트 ‘얼티밋(Ultimate)’의 세 번째 콘텐츠이자 올 여름 선보이는 좀비 시리즈 첫 번째인 ‘Z-바이러스: 제2의 진화’를 28일 공개했다. 

매년 새로운 좀비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올 여름 선보인 ‘Z-바이러스’는 오염된 화학 바이러스에 의해 변이된 ‘좀비'들과 이에 대항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방어형 좀비 ‘베놈가드’와 공격형 좀비 ‘스팅핑거’ 등 2종의 신규 좀비와 이에 맞선 인간들을 위한 ‘독 중화기’, ‘듀얼 나타나이프’, ‘M32 유탄 발사기’ 등 다양한 무기가 추가됐다.  

또한, 불법 화학공장 단지를 배경으로 한 좀비모드 전용맵 ‘포비든’과 PVE(Player VS Environment) 기반의 신규 게임모드 ‘봇좀비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선보여져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그간 진행됐던 좀비 시나리오 시즌2의 완결편으로, 기존보다 빠르고 강한 좀비들이 새롭게 등장해 더욱 오싹한 분위기를 낸다”며, “올해 여름 더욱 스릴 넘치는 좀비와의 전투로 무더위를 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7월과 8월, 각각 ‘Z-바이러스’의 2차, 3차 업데이트인 ‘앙그라’와 ‘좀비탈출’을 통해 신종 좀비 바이러스 스토리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http://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