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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천연 동굴 속에 자리잡은 ‘동굴 초등학교’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6일 중국 차이나데일리에 소개되면서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낳고 있는 ‘동굴 초등학교’는 중국 구이저우성 남서부에 위치한 산악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험한 산 중턱에 건설된 ‘동굴 초등학교’는 지난 1984년 문을 연 후 수많은 어린이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왔는데, 지금도 186명의 학생들이 매일 험한 길을 걸어 학교에 나오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초등학교가 자리잡은 천연 동굴은 대형 항공기 격납고 크기로, 학생들은 이 곳에서 수업을 받는 것은 물론 농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도 하고 있다고.

먼 곳에 사는 일부 어린 학생들은 매일 왕복 6시간을 걸어야 하는데, 지방 정부의 가난한 재정 때문에 지역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한동안 이 같은 고행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언론은 내다봤다.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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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누 2008.03.21 10:25
    며칠은 괜찮겠지만..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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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타락천사x 2008.03.21 10:25
    학교 넓어서 좋겟다..........

    기숙사 같은거 만들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