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봤더니 히어로즈3가 너무 끌려서 지금 설치했습니다.


친구랑 같이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친구는 항상 스트롱홀드, 저는 언데드햇었는데 영웅도 맨날 고르는거 정해져있었고 ㅎㅎ

칠용전설은 시간때문에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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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자들의 세계 속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은 숫자더라도, 적(敵)은
확실히 없앤다"
라고 적은 수첩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해
이 말뜻은 아주 단순해

딱 봐서 약해 보이는 녀석들은
단숨에 물리치되
나보다 강한 녀석과는 나중에

적이 되지 않기 위해
한 수레 위에 올라타야만 해
(다만, 왜? 다만, 왜?)

단 순해 보이는 여자들에겐
매너 좋은 오빠로 보이는 것
이것이 바로 진짜 남자로서
똑바로 살아가는 방법이래
이를 따라가는 광경이
내 눈에 어지럽게 맺히고만 있는데

여자가 돈 쓰는 모습은 몹쓸 짓이라고
녹슨 지갑을 꺼내며 내 친구는 얘기해

하지만 내 귀엔 짊어질 필요 없는 짐은
그만 내려 놓으라고 말할 기회로 들릴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