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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아시아소프트와 <FC매니저> 동남아 5개국 수출 계약 체결
국산 매니지먼트 게임의 해외 수출 활성화 기대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금일(11월 11일), 지스타 2011이 열리고 있는 부산 백스코(BEXCO)에서 아시아소프트(회장 셔먼 탄)와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의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FC매니저>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축구 매니저게임으로 6천 여명의 전 세계 유명 축구선수들을 나만의 팀으로 영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인 선수를 발굴, 육성해 다양한 전략, 전술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 3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K리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어서 7월 정식 서비스 시기에 맞춰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 계약을 체결해 협회에 등록된 전 세계 유명 축구 선수들의 실제 데이터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어 큰 화제를 낳았다.  

이번 태국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FC매니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해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아시아소프트 셔먼 탄 회장은 “축구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FC매니저>의 성공을 자신한다”며 “신규 장르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만큼 매니지먼트 게임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FC매니저>의 태국 수출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아시아 소프트의 훌륭한 퍼블리싱 능력이 더해저 <FC매니저>의 전 세계적인 성공에 도화선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FC매니저 홈페이지: http://fcm.hanbiton.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