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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있었던일입니다

저는 장이 안좋은터라 항상 학교오면 변을 싸곤 했쬬..

정말 어렸을적일이라 웃음만 나오지만 그때의 일은 정말 잊을수없습니다..

3학년 어느날 ..

저는 배가 아파서 괴로워 하고있었습니다..

결국 쉬는시간 싸고말았죠 전 챙피해서

일단 튀고보자 하고는 생각으로

집으로 가서 변을 싼채로

전 집앞에서 쭈구려앉아있었습니다..

정말 눈물은 쏟아져나오고

더 슬ㅍ픈건 모두ㅡㄴ 우리 반 애들이

저를 찾으로 갔다가 왔다가 하는겁니다 ㅡㅡ

결국엔 엄마가 시장갔다가 와서

옷 갈아입고 다시 학교갔지만

.. 정말 잊을수없습니다

초딩님들

변 나올려고하면 참지마시고

너희들은 안누냐! 이라고

학교화장실에서 싸세요..

그래야 저처럼 안됨 ㅡㅡ
Comment '1'
  • ?
    MⓐRⓤ 2003.05.11 21:24
    ㅋㅋ. 잼있고두 슬픈 사연이시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