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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아주 죽이고 싶도록 미운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그 사람을 미워하면 안되서 더욱 힘듭니다..
저는 정말 그사람이 미운데.. 그사람을 미워하면 죄가 되는것만 같아 미워하기 힘듭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저에겐 하나밖에없는 소중한 사람이었지만..
사춘기가지나면서 언제부턴가 조금씩 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는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가끔씩의 행동에 저는 정말 제 감정을 억누를수 없을만큼 화가나지만..
또 표현할수도 없습니다..
정말 언제까지 이러면서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불안과 웃음.. 다시 불안.. 이 몇번이고 엇갈려갑니다..
이러다 제가 삐뚤어져버릴까 제 자신이 두렵습니다..
언제까지 참을수 있을지..
언제까지 ...
정말 미워하면 안되는 사람인데 미워합니다..
저는 어떻해야할까요..
별로 재미있는예기는아니지만.. 여기라도 제 고민을 털어낼수 있을꺼같아.. 글을씁니다..
그럼....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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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뇌 2003.04.30 22:19
    저도 그런사람이 있어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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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진녀석™ 2003.04.30 23:02
    흠.. 거의 모든 사람이 글쓴이님의 생각이 같으실듯..

    누군들 미워하는 사람 하나 없을까요.. 다들 참아가며 사는거지요..

    제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 몰라도 미워하는 사람이 혹시 부모님이 아니신지

    조언을 해드리자면 그사람과의 관계에서 웃음만을 찾으세요..

    좀 더 큰 가슴으로 불안은 잊고 웃음만을 찾으세요..

    또한 찾으려고만 하지 마시고 웃음을 주려고 해보세요..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분안보단 웃음이 먼저 생각날수 있도록..

    그럼 지금같이 삐뚤어질것 같다는 생각은 안하시게 될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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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멸ⓥⓔ 2003.05.01 13:58
    혹시 부모님이...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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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쇼핑 2003.05.01 19:20
    흠 사춘기란 말이 나온걸보면 부모님같은뎅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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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만불의몸 2004.03.07 00:05
    짝사랑하는 사람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