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4 추천 0 댓글 6
아악...아까운 나의 만원이......

사연인즉....저번주에 대부분의 학생들의 공포인....두발검사를 실시.....당연 반에서 5손가락에 꼽히는 롱~헤어 소유자로서 걸리고...반억지로 각서 쓰고...(안쓰면 교감과1:1면담^^?)
야자시간에 외출 끊고 애들과 털레털레 가서...뒷머리 싹뚝...앞머리 싹뚝..윗머리 서걱서걱...옆머리는 걍 내비 두고...

들어가서 검사 맡으니...통과라더니 각서 내주길래...그래 이제부터 다시 기르면 되지^^하고 기뻐하면 지냈는데....

방학식을 앞두고 제 2차 두발검사....ㅡㅡ;;

학생부장 선생님 들어오시고 애들 한명한명 끄집어 내기시작..

당연히 안 걸릴줄 알고 당당히 앉아있는데....

'너 뒤 돌아봐'

나는 당당하게 뒤돌았으나...

'너도 나가'

이런게 어디있냐고!! 머리검사한지 일주일만에 다시해서...돈 두번 쓰게 만들고....저번주에 했을때 아예 통과를 안 시켜줬으면 일명 a/s라도 받지...일주일이나 지났는데....5천원을 주고 다시 자르라니......

대체 이 상황을 어쩌죠??(전 인문계라 방학때도 보충 나가요..'')
Comment '6'
  • ?
    초딩들의반란 2005.12.30 02:40
    빡빡밀어요..그냥 일명 반삭...

    고2때인가??

    두발검사때 옆머리에 스크레치당해서 홧김에

    반삭하고 다닌적 있는데..ㅎㅎ

    머..아침에 머리안감고 학교가도 티가 안난다는...ㄱ-;;
  • ?
    데나크 2005.12.31 12:43
    냄새나잖아요 --↑
  • ?
    로츠★ 2006.01.01 23:54
    반삭하면 냄새 심하다던데...
  • ?
    현령Й 2006.01.02 10:11
    그럴 때 저는 그냥 개겼어요-_-;
    결국 잘리긴했지만..뭐 그담번엔 개기니까
    그냥 놔두더라는..;;
  • ?
    생쥐 2006.01.04 00:55
    님 제가 학교에서 항상 1위를 하던 애엿어요 머리길이로여 ㅋㅋ

    제가 진짜 잘뻐겨요 최고 3개월인데요 어떻게하냐면요

    이제 방학하죠 일부로 늦게가시던가 새벽에가세여 저 새벽6:30~7시쯤에 학교 갈때도 잇구요 선생들 들어갈때 간적도잇구요

    아퍼서 못간다고 한적도잇구요 뒷산으로 간적도잇구요

    비나 눈오늘날은 겉옷안에 머리카락다넣고 우산쓰고 가리고 간적도잇구요
    머리짜른다고하고 계속 3일가다가 후문으로 가고 하여튼 막 하다보면 ㅋㅋ 뻐겨져요 하나힘든게;; 육체적고통 ㅋㅋㅋ
  • ?
    짱구는내친구 2006.02.06 22:11
    a/s? ;;;




















많이 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