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3 21:27

저도 성격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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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6 추천 0 댓글 5
아래 분처럼 저도 소심해서 ..

그냥 무심코 장난으로던진말도..

가슴에 못이 박히는것처럼 계속 되뇌이게 돼구요 ..

남학교라 말이거칠어서 그런가 더그런거같기도하구요;

어쨋든 제문제는..

제가 하고싶은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항상 당하는게 성격

때문인거 같아 상담좀 받으려고 올린겁니다..;;

만약에 누가 절놀려서 저도 그녀석을 놀려야돼는데

"내가 만약 심한말해서 괜히 친구관계나빠지면 나한테 불이익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어서..

할말도 참고 그냥 꾸역꾸역참고있는데요 ..

그래서그런지 무시도 많이 당하고 그레요..

그레서 여러사람들한테 상담받아서 했지만..

모두 같은대답 같은 답변만 하셧고..

그렇게 해보라고해도 별로 도움되는거 같지도 않았습니다..

어떻게하죠..ㅠㅠ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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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연검 2005.10.03 21:34
    만약에 누가 절놀려서 저도 그녀석을 놀려야돼는데

    "내가 만약 심한말해서 괜히 친구관계나빠지면 나한테 불이익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어서..라

    만약에 이런 친구가있다면
    그친구는 친구도 아닙니다.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친구들이 뭐라고 그래도 님생각에
    이게 맞다 싶으면 말 하고 사세요
    위에 상황이 되서 친구관계 않좋아져도
    친구들은 끝내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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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치아픈소년 2005.10.03 22:20
    저랑 비슷하내요. 저도 남고라서 왠만하면 참고 넘어가는데요.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말 들으면 저도 똑같이 되 받아 쳐주거든요. 비슷하게 그놈에게 상처를 받게 말 한마디로 조집니다. 님도 당하지만 마세요. 비슷하게 조져주니깐, 이젠 잘 안그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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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mbie 2005.10.04 01:25
    피의 담금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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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 2005.10.04 08:59
    -_-그냥 편하게 말하셈...싫으면 어느정도 선까지 마쳐서 싫은티 내시고

    좋으면 좋다구 하고...그리고 남자친구들대화에선 욕없음 더 어색해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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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차왕자 2005.10.04 09:19
    대충 대충 입니다. 신경 쓰지 말라고는 못하겠지만 말이죠...
    저도 친구가 계속 놀려서 정말 화를 낸적이 있는데 이녀석이 그래도 계속 놀리는걸 보고 사람 마다 성격등 태도 같은건 틀리고 일일이 신경 쓴다는게 얼마나 피곤 한지를 알게 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