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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를 못해서 시내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지못하고 시외에 있는 즉, 2차인문계라는 곳을

지원해서 갔습니다.

내신60%였습니다.

인문계 갈 수 있었으나 선생님의 권유로 2차 인문계를

택했습니다.

그런데 수업분위기가 영 아닙니다...

5교시되면 30명중 8명은 누워잡니다...ㅋㅋ

가끔식 코고는 아이들도 있고요.

그리고 여자애들.....수다 진짜 많이떱니다.

그러나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분위기에서 적응 못하는건바로

저의 컴퓨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만큼 실력도 개인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

합니다. 173전 104승 69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자랑 하는건 아니지만  집에오면 컴퓨터를

킵니다..... 세이에서 친구들이랑 인사를하고

샤워하고 페인모드로 진입합니다.

새벽3시까지합니다....

알람5시해놓고 2시간자서 밥먹고 또 컴터하다가

학교가서 디비잡니다........

맨날 걸립니다.

그래서 선생님중에서 저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ㅋㅋ

참...웃을일이아니지...

심각합니다.

컴퓨터그만하게 할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뭐 운동해라 계획짜놓고해라 딴데 흥미 붙여라.

인터넷끊어라. 죽어라. 컴퓨터 부숴라.

컴퓨터 누구한테 줘라. 공부만해라.

이런 소리 말고 뭔가 이거면 컴퓨터를 중단...아니

자제 할수 있겠다. 정도의 조언을 구합니다.

이 미친 페인이 여러분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Comment '7'
  • ?
    무상 2005.05.03 20:24
    거기도 우선 일반계이니 공부할 맘만 잡으시면 내신으로 대학가기 쉬울 텐데..
    여자애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 열심히 해 보시는 건 어떠신지..
  • ?
    울트라맨 2005.05.03 20:32
    맘 굳게 먹고 컴퓨터 부수든지 아니면 뭐 잠시 잡을 비우던지요
  • ?
    홍차왕자 2005.05.03 22:22
    후. 간단한 방법이 있죠. 집에 안들어가면 됩니다. -_- 도서관 같은데 가는 거죠. 학교 끝나고 바로~

    제가 공장에서 일할때 거기서 일하던 형이 있었는데 저희한테 음료수를 사주시면서 공부 열심이 해라 라는 말이 뼛속 깊이 밖히 더군요.
  • ?
    約束の場所 2005.05.04 00:27
    헤에 그거 절대 불가능 하삼 내가 한때 12시에 자기시작했었는데 1주일도 안되서 2시로 돌아가버렸다는 ㅡㅡ;; 이게 중독성이 강해 좀...
  • ?
    체크메이트 2005.05.04 03:40
    차라리 절 주세요.....
    흠흠; 전 그냥 하고 있는 게임 다 접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아 게임 재미없어 재미없어 재미없어 암시를 걸었습니다(-_-;믿거나 말거나)그러니 정말 재미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컴터 끊었습니다 하루에 5~6시간은 컴터하고 살던 저로선
    이제 2시간도 안하게 되었습니다
  • ?
    퓨어마인드♬ 2005.05.04 17:52
    ㅡㅡ;;;

    그런정도의 폐인이시라면

    선을끈어놓는게 가장 좋을방법입니다.

    컴퓨터를 그렇게 심하게하시면

    폐인은 자제를못합니다.......

    그러니 선끈는것이..

  • ?
    하녀a 2005.05.04 21:21
    컴퓨터 본체 헤체 하고 다시 조립해보세요 ~
    컴터 작동되면 어쩔수없고 ㅠ_ㅠ
    작동 안되면 그 날 부 터 공부 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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