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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공부를 좀 못해요  조금못하는게아니고 많이못해요ㅡ ㅡ;;

어젠가 아는여자애랑 얘기하다가 제가 걔한테 "야 나 과외좀시켜줘!"

이랬더니 진짜 시켜준다는거에요 식목일날

그것도 걔네집에서 제가 좋아하는여자애랑 저랑 그 과외

시켜준다는여자애까지 합쳐서 총3명 황금멤버죠- _-

;ㅁ; 식목일날 하기로해서 선배들이 잡아논

xx여고랑 대면식까지 안나간다고했습니다 ,

그 과외선생님-_-(친구) 가 일부로 제가 좋아하는애

같이 불러서 화목한분위기를 창출해주고있어요 +_+

저랑 걔랑 쬐까 친해서 고민상담을 자주하거든요 ,

그런데 식목일날 어찌해야할까요, 오랜만에 여자만나는거라

감당이안되요 ;ㅁ;

그리고 반친구가 절 무섭게보나봐요 ,

버스정류장에 반친구가있길래 장난삼아서

야, 나 돈좀빌려줘    

친구 : 얼마??

나 : 20만원만 빌려줘,  

이랬어요 장난으로- _-;; 그런데 갑자기 걔가 쫄더니

안되.. 이러는거에요 ;ㅁ;  난 무서운사람아닌데

후우,
Comment '3'
  • ?
    시시 카케루 2004.04.02 21:32
    -_-;;; 마지막 20만원만 빌려줘 압권!!!
  • ?
    나잇힝게일 2004.04.03 00:26
    ㅋㅋㅋㅋ 안되 에 올인 ! ㅋㅋ 순진한건지 ㅋㅋ
  • ?
    2004.04.03 01:11
    20만원이라..거기서 실수의결정타를 날리셧군요..적어도..100만원은 어때?이러셨으면..으음..-_-;;아무튼 식목일날에는 그냥 장난식으로 나가세요~
    그러다가..거의 중같쯤에 사랑고백을 하는 것도 좋을듯한데..-_-;
    저도 현재까지 애인이 없습니다-_-;이점을 염두해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