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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잼잇게 글을 적는게 아니라.......

작업의제왕인 제가 드디어 고백바닷소 ㅡ.ㅡ

성격탓에 여자들이랑 잘놀긴하나..너무 친해지거나

약간의 어색함이 생기면 말도 못거는 특이한 성격

----대충 줄거리 말해드리옵니다..

학원에 김양이라고 한명잇어염

그애는 처음봣을대 옷도잘입고 아무튼 초반부터 나와 꽤 친하게 지냇는데....

어느날 ㅡ.ㅡ 애가 무슨 이윤지는 모르겟는데 삐친거에요..

문자로 오만 날리부르스 탱고 치고..

해서 오늘 화 풀어졋지요..

내가 왜 삐깟는데라고 물으니 ㅡ.ㅡ


;;니가 내마음을 몰라주잔아.;;

ㅡ.ㅡ 먼소리야...




이때 머리속에 한가지 줄기처럼 스쳐가는 전깃줄.....







직감햇다 ㅡ.ㅡ 설마 이자식이..

나는 장난으로 사랑해 몇번 적엇는데

이자식이 갑자기 나보고 ㅡ.ㅡ 진짜로 좋아한다고.......


뻥아니라고..................


어떡해야댈지모르겟습니다..


얼굴이 몬생긴 것도아니고...


옷도 잘입고..


하는데 저도 마음속에서 한편 땡기는데 한편으로는

사귀고 싶은마음이 잇다가 없다가..

나원참


내주제에 고백바드면 좋다고 해야대는데 왜이러징..

제가 지금까지 개그로 글적엇는데..오늘은 사뭇 진지하게 적는다고 적엇는데

여러분의 의견 바람니다..


글만 읽고 리플 안하고 가시는분!!

새벽에다가가 키스합니당..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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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cia 2004.04.02 00:55
    자기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셔야죠..
    이런건 조언드리기 조금 그렇군요..
    고백받은 사람이 판단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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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룡 2004.04.02 01:42
    으어 염장샷이야
    화염방사기를 어서 가져오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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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마~♥ 2004.04.02 09:35
    얘야 물 올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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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퍼』 2004.04.02 16:46
    흠..초등학교이후로..못받아본 고백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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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로의부활 2004.04.02 17:12
    번개 100000000000000000000볼트짜리 염장지르기다...
    님이 생각을 존중합니당.....생각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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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수아비 2004.04.02 17:59
    오늘 말햇습니다 ㅡ.ㅡ

    난 forever (맞나?) 솔로 부대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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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리엘 2004.04.02 18:15
    으억

    염장샷이오.~~~~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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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실이 2004.04.02 18:32
    팔자좋다 -_-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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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세이더 2004.04.02 18:51
    팔자 펴지시겠구만.... 8년째 솔로인....ㅜㅜ 좋아하는 애가 있긴 한데 다가갈 틈이 없다는....

    염산원샷과 같은 쇼크를.... 팔자 좋으시겠네~ 저는 여자애들하고 잘 못노는 성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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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류 2004.04.02 21:51
    초등학교때가 그립네..그때 그애 놓치지말껄...갑자기 후회되는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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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봐↗ 2004.04.03 13:33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