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신기한일입니다..흐미..

제가..어제부터..

어느여자애랑 사귀기로 했거든요?!

근데, 그여자애가..오늘 어떤애한테..고백을 받았데요.

제여친도 그애한테 약간은 관심이 있는듯..약간 고민을 하더군요.

그래서, 기분 엿같아하고있는데..

저한테도, 오늘 학원여자애가..저를 많이 좋아했는데

용기가 없어서..지금 말한다면서.사귀자고.. 하더군요...

저는, 지금 사귀고있는 여자애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미안하다고했죠..그런데, 제 여친은.. 그남자애한테..

거절을 잘 못하는거 같에요.. 망설이는듯..

만약..제여친이..그 오늘 제여친한테 고백한새끼한테 붙으면..

진짜..저..내일.. 그새끼.. 완전 좆쳐놓을 겁니다..

근데, 신기하지 않아요?

둘이..어제부터 사귀기로했는데.

둘다..서로.. 오늘 딱! 다른사람에게, 서로.고백을 받았다는게..

저는. 한번에 거절했는데 제여친은 그러지 못한것 같아서

약간 실망은 했지만..흠흠..

내일이 기대되는군요. 제여친이..저를 따라와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