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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미치도록 싫어하다가

고등학교 남녀 공학 되서 고민 했었는데

서서히 사람이 되기 시작했나 봅니다.

자꾸 눈에 들어오는 여자애가 있어요

(전교생 수가 1500명이라 예쁜 여자도 상당해요 -_-;)

근데 그애가 힘이 너무 세요 맨날 저 팬답니다 -_-;
(여자애 몸집은 작은데 손은 맵다고 해야하나?)

키 180 몸무게 95를 상회하는 저도 꼼짝을 못합니다 -_-;;;

애가 이쁘다기 보다는 상당히 발랄하고 귀여운 면이 많아요 -_-

근데 제가 담배를 피거든요 ;

가끔 애들이랑 모여서 테레비 뒤에서 피는데 걔 자리가 테레비 뒤쪽이거든요..

담배냄새를 상당히 싫어하나봐요

뭐 방향제를 가져와야겠니 어쩌니..

전 담배 관리를 상당히 잘해서 냄새는 안나는데..

끊어야 하나 어쩔까.. 고민하는데요 ..

그리고 그애 한테 고백하기에는 너무 뻘쭘하거든요

이때까지 여자 손도 잡아본적도 없고 돈만 밝히고 음악만 듣는 놈이라

그리 깔끔하다거나 적극적인 성격도 못되구요

처음 사람을 좋아하는건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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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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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삑사리~ 2004.03.21 17:25
    담배는 무조건 끊으시구요..저도 유혹에 넘어갈뻔했는대요..

    다행이 넘겨서 담배를 모르고 살았쬬..

    글구 여자분이 좋으시면 고백하세요...지나고 보면 정말 후회 많이 합니다

    고백안한거...그리고 막상 말하고 보면 별거 아니에요..ㅋㅋ

    여자분이 싫다고 하면...어쩔수 없는거지만..;ㅁ; 화이팅
  • ?
    ㅇㅇ 2004.03.21 17:55
    컥 1500명 우리학교의 10배네=_=;;
    정말 저희학교 150명도 안됨
    허버 부러워=__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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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거꾸로 2004.03.21 22:16
    자살님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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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의신사 2004.03.22 16:45
    담배 피는것이라.
    저는 그러니까 악 7~9년전.
    초딩학교 1학년때 -_- . 3주간 가끔씩 피웠따는.
    자랑은 아니지만 그때 끊기로 결심했다는 -0-....;